작성일 2019-09-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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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P 사역을 위한 기도 : KBP (Kingdom Business Partners)의 작은 출발과 꿈


KBP 사역을 위한 기도


  • KBP 를 섬기는 임원들이 서로 순종하며 섬기는 자들이 될 수 있게 하소서
  • 터키 및 무슬림 난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소서
  • 터키 및 무슬림 난민들을 위한 필요를 발견하고 채워갈 수 있는 지혜를 부어주소서
  • 300개의 교회개척에 대한 소망의 비전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며 이루어갈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소서



KBP (Kingdom Business Partners)의 작은 출발과 꿈

글: 이세웅 SWM 실행총무




Kingdom Business Partners(이하 KBP)는 미국의 한인 크리스천 사업가들이 터키와 중동 그리고 이슬람권의 교회개척 등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돕기 위해 세워진 작은 단체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한국과 다른 나라의 크리스천 사업가들이 함께 동역하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KBP이사회 임원진으로 섬기게 된 허용진 장로(이사장), 이재근 장로(부이사장), 김응진 집사(총무)와 손강호 집사(서기)와의 인터뷰를 통해 KBP모임에 대한 소개와 기도제목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KBP 임원들과의 인터뷰 내용 전체는 9월 매거진 금향로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이금향로에서는인터뷰에서 나눈 내용을 통해 KBP 모임이 어떤 모임인지에 대해 소개하고 기도제목을 나누고자 합니다.  



KBP 모임에 대한 소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과거의 전통과 관습 그리고 옛 패러다임에 매어 있는 예수 공동체에게 새부대가 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911 사태 이후 미국에서 백안시 되어 있는 무슬림들을 향해서 신실하신 사랑을 나타내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많은 간증들을 듣게 되고 있습니다. 특히 난민들이 많이 모여있는 터키에서 많은 가정교회들과 지역교회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 있습니다. 이 일을 미국에서 섬기고 있는 SWM선교회는 한국과 미국의 SWM 운영이사 교회들 그리고 재정동역자들의 재정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교회개척 비용과 수 많은 프로젝트에 대한 안타까운 보고를 듣고 이번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KBP는 터키에 난민으로 들어온 시리아, 이란, 아프간 난민들과 터키인들에게 그 언어권과 같은 문화권에서 현지인 지도자를 발굴하여 말씀과 영성훈련을 통하여 교회개척자로 세우고 그 땅 위에 사도 바울이 뿌렸던 복음의 열매를 추수하는 대부흥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사역하는 SWM선교회의 교회개척운동에 동역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터키 뿐 아니라 시리아, 이라크 그리고 시리아 등 이슬람권에서 7,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난민으로 이동하고 450만 명이 넘는 난민들이 터키에 와 있기에 이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회가 열려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이 바로 이들을 복음으로 추수할 때라는 것을 알았고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교회를 일으키고 계시는 교회 개척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비지니스를 하는 분들이 모여 첫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자본, 즉 돈이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큰 힘을 가진 시대라고 봅니다. 자본을 통한 발전과 이익 창출을 당연시하며 권장하고 사회 정의와 모든 관계의 기준에도 돈이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기에 이 시대의 모든 사람이 돈에 대한 집착(복종)을 하지 않을 수 없도록 이끌리고 있습니다. 기업의 목적이 최대의 이익을 만드는 것이기에 기업을 운영하는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누구보다도 하나님과 자본 이익이라는 경계의 벽 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KBP를 통해서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 주셨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KBP에 참여한 동역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큰 바다에서 갈 길을 찾지 못하는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라는 등대의 빛을 보여주시는 선물로 주셨다고 생각됩니다. KBP는 하나님께서 기업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이며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바라보게 하는 길로 주어진 은혜입니다. 이 은혜의 기회를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하나님의 자녀들과 부르심을 기다리는 이슬람권의 준비된 무슬림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통로로 KBP가 사용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KBP는 SWM 선교회가 계속 교회 개척을 위해 현지에 있는 분들을 세워나가는 데 있어서 그 재정적인 것을 잘 도울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터키와 중동 그리고 이슬람권에 300 교회 개척을 목표로 한 교회에 약 $500(매월)씩 지원하는 SWM  선교회의 사역에 재정적인 후원을 통해 이 땅 위에 왕의 대로를 수축하여 이 세상 끝 마지막이 되는 이스마엘 형제의 복음화를 이루는데 돕는 역할을 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KBP 달라스 창립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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