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8-0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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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인플레이션, 높은 금리가 터키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 높은 금리가 터키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글: 휴리에트 데일리 뉴스, 이스탄불(Aug. 01, 2018)



 


터키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다른 나라의 투자가들의 새로운 투자를 받는데 큰 장애물이 되는 것은 리리화의 약세, 높은 인플레이션 그리고 높은 금리라고 터키 경제인연합회 회장은 말한다.

터키 8월 1일 아나돌루 통신사의 재정부 부장과의 인터뷰에서, 터키 경제인협회의 에롤 빌레직 회장은 터키 경제의 연착륙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업인들에게 두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터키 리리화의 약세이고 다른 하나는 은행 금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빌레직은 말했다.
이 중에 높은 인플레이션이 더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터키 역사상 겪어 보지 못한 고 인플레이션과 싸우고 있다. 올해만 해도 15.3% 를 기록하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그 나라의 경제를 예측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재정비용이 올라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라며 이것이 터키 기업들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부언했다.

빌레직 회장은 새로 임명된 베라트 알바이라크 재무장관이 인플레이션과 싸우겠다는 말을 상기시킨다.
“지금 터키 경제를 위한 필요한 접근방식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터키 경제인협회 회장은 인플레이션이 5% 정도로 낮추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빌레직 회장은 또한 치솟는 환율도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한다.
“미국 달러 대 리라의 환율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4: 1이다. 지금은 거의 5:1 에 육박하고 있다. 이 정도가 되면 터키 기업은 감당할 수 없는 너무 높은 환율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터키 경제의 연착륙을 위한 제안

2017년에 터키 경제는 연착륙을 급하게 요청하는 현상들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2018년 초에 이런 어려움들이 조금 나아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래서 조금 여유가 생긴 것은 사실이다. 터키 경제가 부드럽게 회복하려면 비상사태를 해결하는 조치들도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터키 경제는 건강하고 보다 균형잡힌 성장을 이루어 내야 한다. 좋은 경제 계획을 세우려면 터키 경제가 어려움에서 성장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그는 터키 재무장관에게 당부했다.

또한 그는 “8월에 아마도 9월 전에는 새로운 경제정책이 발표되리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터키 경제에 큰 활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빌레직 회장은 알바이라크 재무 장관이 경제 계획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터키 경제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준 것에 크게 감사한다고 했다.

“재무 장관과의 회의를 통해서 그가 터키 경제인들과 긴밀한 소통을 강하게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 또 새 경제계획이 곧 마련된다고도 했다. 이것도 좋은 일이다. 이제는 실천에 옮길 때이다”라고 말하며 새 경제팀이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세가지 구조적 개혁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세가지 경제 개혁은 광범위한 세제 개혁, 정부 예산의 세밀한 개혁 그리고 노동 개혁인데 이것은 터키의 중요한 단체들의 독립과 함께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도제목 >
  • 터키 리라화의 약세와 높은 은행 금리가 정상화 되고 터키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낮아져 터키의 모든 기업들의 경제가 좋아지도록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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