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9-10-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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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의 평화를 위한 기도 : 하마스, 이슬람 지하드: “로켓 발사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중동지역의 평화를 위한 기도


  • 하마스와 이란의 이슬람 무장단체의 모든 전략와 계획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간섭으로 완전히 무산되게 하소서!
  • 이슬람 무장단체와 지하드 테러단체의 멤버들이 그들의 "성전"이 헛됨을 깨닫고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로 돌아오게 하소서!
  •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시 122:6).  우리들의 연합된 중보기도로 하나님의 군대(계 37장)를 속히 일으키소서!





하마스, 이슬람 지하드: “로켓 발사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글: 칼레드 아부 토아메
 


사우디아라비아 3,360만 인구 중 14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있는데 모하드와 같은 지하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잘 인내하며 승리하도록
군 지도자 살레 아루리가 이끄는 하마스의 고위 대표단은 7월 22일 이란을 방문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만났습니다.
아루리는 "이란과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과 맞서고 있다"라며 "팔레스타인이 지난 몇 년 동안  이루어낸 진보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이 진보는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제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로켓을 보유하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지 출처: khamenei.ir)




이집트와 유엔 그리고 다른 정당들이 가자 지구에서 전면적인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와 그 동맹국들은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무기를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마스에 이어 가자 지구에서 두 번째로 큰 무장단체인 이슬람 지하드는  이란의 후원을 받고 있는데, 최근 이스라엘 공격에 사용 중인 로켓 발사대를 어떻게 개량했는지 공개했습니다.

이슬람 지하드 군부 알-쿠즈에 따르면, 하마스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반 체제를 전복한 뒤 가자 지구를 맹렬히 장악하던 지난 2007년부터 로켓포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가자 지구에서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는 지난 12년간 군사력 향상, 무기 밀반출, 테러 터널 건설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세 가지 사실을 자랑합니다. 이란의 돈은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전쟁 기계에 쓰입니다. 다른 것엔 쓰이지 않습니다. 병원도, 학교도, 실직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한 직장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이번 주에 발표된 이슬람 지하드의 알-큐즈 여단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 12년 동안 이 그룹의 주요 업적 중 하나로 로켓 발사기 개발이 있었습니다. 보고서는 "알큐즈 여단의 로켓 발사대는 우리가 갖고 있는 힘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고 자랑합니다. "로켓은 계속해서 [이스라엘] 적의 지도자들을 괴롭히는 악몽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보고서는 이슬람 지하드 창설 이후 "칼과 폭탄, 서브 머신 총, 폭발 벨트, 사제 로켓 등 많은 무기와 미사일을 사용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이 단체가 수년 동안 미사일 제조와 개발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며, 이제 현대식 로켓 발사대를 이용해 '시온주의 도시와 정착지'를 공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쿠즈 여단은 가자 지구가 하마스의 손에 넘어가기 6개월 전인 2007년 1월, 로켓 발사대 첫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알 쿠즈 여단의 기술자들은 그 이후로 이 무기에 대한 개선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4년 후 이 단체는 진보된 트럭에 장착된 로켓 발사대를 선보였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이스라엘을 향해 다섯 발의 그라드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 트럭들을 이용했습니다.

지난 2012년, 이슬람 지하드는 가자 지구와 인접한 이스라엘 마을과 도시에 발사된 C8K 로켓을 포함하도록 미사일을 개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2년 뒤 가까스로 로켓의 사정 거리를 늘렸고, 처음으로 텔아비브 북쪽에 있는 네타냐 시를 목표로 삼았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이슬람 지하드는 자신들의 로켓이 오늘날 벤 구리온 공항과 디모나 핵 연구 센터, 하이파 석유 정제소, 아슈도드 항을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가 이스라엘에 보낸 메시지는 이렇습니다. "로켓 발사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집트와 유엔의 후원으로 이스라엘이 올해 초 가자지구에 기반을 둔 파벌들과 휴전협정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슬람 지하드는 이스라일이 이러한 협정에 전념하기를 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스라엘 공격에 사용할 새로운 형태의 무기를 계속 제조하고 개량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슬람 지하드와 하마스는 휴전협정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보복 조치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그들의 군사력을 계속 증강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슬람 지하드와 하마스는 휴전을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그들은 심각한 실업률을 낮추거나 최악의 생활 수준을 높이는 방법에 기회로 이 휴전의 기회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가 이집트인, 유엔 사절단과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두 단체의 지도자들 역시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이란으로부터 재정적, 군사적 지원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 군 지도자 살레 아루리가 이끄는 하마스의 고위 대표단은 테헤란을 방문해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만났습니다.
이란 언론은 하메네이가 지난 몇 년간 팔레스타인이  이루어낸 "진보"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인용 보도했습니다. 하메네이가 말하고 있는 "진보"는 새로운 병원이나 학교의 건설이나 가자 지구의 의학적인 발전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란 최고 지도자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이 성취한 "진보"는 바로 이스라엘과 대항하기 위해 로켓을 보유하게 된 것입니다.”

아루리는 테헤란 방문 중 "이란과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과 맞서고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는 그들이 두 가지 방법을 모두 가질 수 있고 계속해서 모든 사람들을 속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이중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을 유지하는데 열심이라고 이집트인과 유엔 사절들에게 말하고 있는 있습니다. 동시에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강화할 자원을 이란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인들과 유엔 사절들은 이 같은 이중적인 행동을 보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집트와 유엔의 중재자들은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의 지도자들을 그들의 속임수와 상반된 메시지 때문에 부르지 못하고, 두 단체가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다음 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가자 지구에서 다음 전쟁이 발발한다면, 중재자들은 놀랄만한 사실이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의 지도자들과 테헤란에 있는 그들의 후원자들은 이스라엘에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힐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재자들은 이 말들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있습니다.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의 계획대로 된다면, 결국 가자 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입니다.






칼레드 아부 토아메
예루살렘에 본부를 둔 수상 경력의 기자 칼레드 아부 토아메는 게이트 스톤 연구소의 실만 저널리즘 선임 연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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