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5-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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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자산 유출 터키 사업가 용서받지 못한다


해외로 자산 유출 터키 사업가 용서받지 못한다


글: 휴리에트 데일리 뉴스 (2018. 4. 22)




 

터키 재산을 해외로 옮기는 사업가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에르도안 대통령이 말했다.

최근 보고된 바에 의하면, 일부 터키 회사나 사업가들이 해외로 자산을 빼돌리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누구든지 투자 목적 외의 돈을 해외에 은닉하려고 한다면, 그들은 용서받을 수 없다"면서 해외 경제 협력단 정기 모임 연설 중에 에르도안이 경고했다.
그는 " 수출이나 무역 투자를 위해 자산을 해외로 옮기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 없다. 나는 사업가들이 해외투자를 통해 더 많은 경제적 성과를 거두기를 격려하며, 그들에게 자부심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위기 국면
에르도안은 또한, 사업체들이 터키의 비상사태를 환영해야 한다면서, 이런 비상사태가 "노동자의 파업 방지와 테러 위험을 보호하는 안전핀 역할을 한다"는 언급도 잊지 않았다

2016년 7월의 실패한 쿠데타를 핑계로, 의회는 비상사태를 몇 차례 연장하였다.
비상사태는 단지 쿠데타와 테러 방지를 위한 것이지만, 정부는 노동 파업 역시 불법으로 간주하여 파업을 신속히 해산시켜 버리고 금지했다.
국가의 평화를 위한다는 이유로 비상사태를 지속시키는 것에 대하여, 정부는 필요에 따라 1 0 번이라도 비상사태령을 선포할 것이라면서 터키 사업가들은 분노하고 있다.
올해 초, 군경은 터키 북서부 부르사에서 일어난 노동 파업을 무력으로 제압했는데, 부르사는 터키 자동차 산업의 주요 도시이고 직물 생산업의 요충지다.
비상사태 가운데 생기는 노동파업이나 반정부 언행, 또는 불복 행위는 국가 보안의 이유로 철저히 차단되고 있다.



기도 제목
  • 비상사태로 억압된 터키의 모든 물질이 하나님 나라 확장으로 흘러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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