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0-11-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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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관심을 가지는자들이 날로 늘어나게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


복음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터키인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어린아이들로부터 시작해서 어른, 그리고 유명인사들에 이르기까지...

 
 

<사진설명:  데이빗 바일 선교사님 가족 (2010 에베소 연중회 강사)>

테러리스트로 몰려 추방당했다가 지난 9월에 재입국을 한 "데이빗 바일 선교사님"

귀한 소식을 보내오셨다.

우리들의 연합된 기도가 어떻게 열매를 맺고 있는지 이러한 소식들을 통해 도전을 받고

더욱 기도에 힘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소식을 전한다.


 

 

인터넷 사역을 통한 복음전파

데이빗 바일 선교사님은 인터넷 사역의 일환으로 페이스북을 통하여 복음전도를 하고 계신다. 

그런데 현재 메일 게시물을 올리는 사람들이 1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할렐루야!

이 페이스북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하며,

이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증인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어린이들을 위한 복음전도 집회

지난 봄부터 시작한 어린이들을 위한 복음전도 집회

이 집회에 참석했던 어린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달에 한번씩 선교사님 댁에서 갖는 이 집회는 놀이와 게임, 말씀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했던 아이들 중에는 부모에게 이 모임에 안 빠지고 계속 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

그리고 어떤 아이는 자기도 교회에 갈 수 있냐고 묻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 모임에 참석하는 모든 아이들이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들을 보내 예수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허락한 부모들도 아이들을 통해 복음을

듣게 되며 복음을 받아드리는 역사가 얼어나도록 기도하자


 

 

복음에 열린 마음을 가진 자들과의 만남

전도를 하기 위해 주님께서 보여주신 한 식당으로 들어가 만난 식당 주인.

선교사님의 말씀을 조용히 듣고 있던 그는 따로 이야기할 시간을 요청하였다.

이미 1994년 영국에 있는 교회를 통해 기독교를 접했던 식당 주인이었다.

오랜 시간 기독교에 대해 생각하고 다른 기독교인들과 이야기도 많이 해 본 그는 이제는

결정할 때가 되었고 나는 기독교를 선택한다는 선포를 선교사님 앞에서 했다고 한다.


 

여름 봉사단이 어떤 마을에서 만난 한 남자는 팀에게 오래된 유적지에 새겨진

십자가를 보여주며 이것이 무엇인지를 물어왔다고 한다.

봉사단은 그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고,

'More than Dreams" 라는 영화를 선물로 주었다.

다음날 다시 만난 그는 영화에 대해 열광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신약성경을 선물로 받고 기쁘게 돌아갔다고...

 

이렇듯 터키 곳곳에 복음의 갈증이 있는 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며, 그들이 온전히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위해 기도하자.

 

<사진설명: 데이빗 바일 선교사님의 단란한 가정>

다음은 데이빗 바일 목사님께서 요청하신 기도제목이다.

 

1.     12 1일 열릴 법정청문회를 위해:  공개전도 활동으로 인해 추방하려고 하는 정부의 시도가 잘 해결되어 지도록

 

2.     금식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사역으로 인해 방해받지 않도록

 

3.     지난 3월 수감 중 알게 되었던 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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