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9-07-1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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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기도 : 30만 명의 시리아인들이 터키 국경 근처로 피신하다: UN 세계 식량 계획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기도


  • 터키 킬리스 근처에 모인 약 30만 명의 시리안 난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식량과 생필품이 유엔과 다른 도움의 손길들을 통하여 잘 공급되게 하소서!
  • 시리아 아사드 정권의 군인과 다른무장단체들이 난민들이 모인 곳(이들리브)을 향한 공격을 멈추게 하시고, 속히 시리아의 모든 갈등과 내전이 완전히 끝나게 하소서!
  • 난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셔서, 시리아 북서부 지역 전쟁과 고난 속에서도 참되고 영원한 소망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찾게 하소서!



30만 명의 시리아인들이 터키 국경 근처로 피신하다: UN 세계 식량 계획


글: TM

 
시리아 난민들은 2017년 8월 28일, 에이드 알-아다 (희생자 축전) 무슬림 명절을 맞아 시리아로 건너가기 위해 터키 남부 킬리스 마을과 가까운
'오쿠피나르 건널목'에 도착하고 있다. 터키 당국은 시리아 난민들이 에이드 알아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국 방문을 허용하고 있다.
/ AFP PHOTO / BULENT KILIC

지난 4월부터 시리아 북서부에 교전이 확대되면서 수십만 명의 시리아인들이 터키 국경 인근 수용소로 피신했다고 유엔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식량지원 단체인 세계식량계획(WFP)은 성명에서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는  4월 말부터 극심한 분쟁이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북부, 이들리브 남부, 알레포 서부지사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

"이 상황으로 인해 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피신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터키 국경 근처에 있는 이들리브 주지사 북부의 IDP 수용소로 피신하고 있다”라고 성명서는 밝혔다.

또한 폭력이 급증함에 따라 특히 이들리브 남부 등 여러 지역에서 WFP(세계식량계획)운영을 중단되었으며, 당국은 5월부터 하마주 북부 마디크성 지역에 있는 약 7,000명의 사람들과 접촉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적어도 1만 8천 에이커의 농지가 불에 타는 등 농업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라고 덧붙였다.
내부이동으로 인해 이들리브의 인구가 약 4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드리브 지역은 2015년 3월부터 야당의 지배하에 있는데 이러한 이들리브는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강력한 표적이 되어왔다.

터키와 러시아는 지난해 9월, 이드리브 지역을 공격이 금지되는 지역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아사드 정부군은 이들리브 지역을 빈번히 공격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정전협정을 계속적으로 파기해 왔다.
이란이 지원하는 외국 테러단체와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해  5월에 어린이 59명을 포함해 최소 231명이 사망하고 659명이 부상했다고 시방위군 소식통들은 보고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시위대를 진압하면서, 시리아는 2011년 초에 시작된 파괴적인 갈등으로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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