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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8/29
ㆍ조회: 7202  

위험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리아 난민들이 쉐케르 바이람을 보내기 위해 터키를 떠나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글: 칼레드 알-카테브 (알-모니터, 8/19/2018)
번역: 금향로 편집부
        

2017년 6월 14일 쉐케르 바이람 명절(번역자 주: 한국의 추석과 같음)을 고향에서 보내기 위해 시리아로 돌아가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이
그들의 짐을 가지고  터키의 질베궤즈 검문소를 통과해서 시리아의 밥 알-화와 검문소를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 로이터 통신/우미트 벡타쉬)



알레포, 시리아 – 터키에 살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이 라마단기간 마지막 쉐케르 바이람 축제를 고향에서 보내기 위해 시리아 북부의 이들리브로 이동하고 있다. 밥 알-화와 국경 수비대는 2018년 8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시리아 난민들이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게 허용했다.

첫 2일 동안 약 5천 명이 시리아로 들어왔다. 8월 9일에는 그 숫자가 8천 명에 달했다. 국경 수비대는 이번 쉐케르 바이람 명절에 시리아로 들어오는 난민들의 숫자가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국경 수비대는 공지하기를 국경을 통과해서 시리아로 들어오기 원하는 사람들은 수비대 웹사이트에 등록하고 방문하는 기간을 명시해야 하며 필요한 조건들이 있다고 말했다.
국경을 통해 입국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등록시작 이틀 전인 7월 28일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국경 수비대 이민국과 여권국 책임자인 카쎔 알-카셈은 명절에 시리아를 방문하는 허락을 받기 위한 여러 가지 과정을 설명하였다.
밥 알-화와 홍보 및 정보 국장은 마젠 알루쉬는 알-모니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8월 16일까지 3만 명이 입국했다고 확인해 주었다.

알루쉬는 “국경 수비대는 시리아로 입국하는 시리아인들에게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버스로 그들을 이동하고 입국과정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려고 애쓰고 있다. 시리아 난민들이 터키를 떠나 시리아로 입국하고 또 시리아의 밥 알-화와 국경을 다시 떠날 때까지의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국경에 도착하는 난민들을 위한 버스와 돕는 공무원들 그리고 짐꾼들이 기다리고 있다. 물, 무료 인터넷 서비스 그리고 국경에 필요한 여러가지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약 500명의 공무원들이 이 일을 돕기 위해 국경수비대에 와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시리아 입국을 위해 여러 가지 조건을 미리 홍보했고 난민들이 쉐케르 바이람에 아무 문제없이 시리아로 입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알루쉬는 방문자들은 반드시 터키 난민임을 증명하는 킴릭 카드(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고 말한다. “시리아 여권을 가진 시리아인들과 터키 시민권을 취득한 시리안인들은 모두 시리아 입국이 허용됩니다. 부모나 친척과 동행하지 않는 어린이들은 입국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밥 알-화와 국경 수비대의 다른 장교인 오마르 아흐매드는 “밥 알-화와 국경에 도착한 방문자들은 이번 명절에 시리아에 몇 일을 머물 것인지를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 많은 시리아 난민들은 그들의 직장에 돌아가야 하고 학생들은 학교에 가야하기 때문에 시리아에 오랫동안 머물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번 방문자들은 짧은 기간 고향의 친척들을 방문하는 목적으로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이 방문하는 과정과 안전 그리고 이 과정이 혼잡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모니터 기자에게 설명했다.

쉐케르 바이람 명절은 터키에 살고 있는 수천 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그들이 떠나온 고향과 친척들을 몇 년 만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이며 전쟁으로 헤어져 있던 가족들과 친척 그리고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어떤 시리아인들은 지난 4 ~ 5년 동안 시리아를 방문하지 못했다.

실향민인 시리아인 사메르 마리는 “내 가족들과 나는 우리가 국경을 지나 시리아의 이들리브를 통과해서 우리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러 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너무 그리워했어요. 저희는 2015년부터 터키에서 살고 있는데 이런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려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학교가 시작되기 전에 터키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한 달 정도 이들리브에 머물게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터키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들은 유프라테스 방패 지역과 북 알레포 지역의 검문소를 포함한 세 곳의 검문소를 통해 시리아에 입국할 수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밥 알-사라마 검문소인데 8월 1일 이후 개방되었다. 8월 16일 현재 30만 32명이 입국했다고 한다. 자라불루스 검문소는 8월 15일 하루에 13,194 명이 입국했다고 한다.

알루쉬는 “터키에 살고 있는 많은 시리아인(난민)들이 쉐케르 바이람 명절을 시리아에서 보내기 위해서 왔는데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은 터키에 돌아가지 않고 시리아에 정착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 지역들이 안전하고 시리아 정부군이 이 지역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이 곳에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리아 반군들의 통제하에 있는 이 지역들이 거주 가능한 안전한 지역이 될 것이라는 것은 너무 낙관적인 생각이다.

 


KHALED AL-KHATEB
Contributor, Syria Pulse
칼레드 알-카테브는 시리아 언론인이며 전 알레포 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이다.





< 기도제목 >
  • 터키에서 시리아로 돌아가 그들의 명절을 보내는 난민들이 무사하고 안전하게 다녀 오도록
  • 시리아 난민들이 속히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세주와 참 하나님으로 믿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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