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3-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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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을 위한 기도: 극단주의자들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지역에 학교를 지으려 한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을 위한 기도


  •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전쟁 지역에서 회색 늑대들을 포함한 극우단체들의 테러 활동을 막아주소서
  •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의 복음이 극우주의 이데올로기에 승리하게 하소서
  • 슬라브복음협회 (SGA)와 현지 지역교회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더욱 널리 전파되게 하소서



극단주의자들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지역에 학교를 지으려 한다


글: 케빈 젤러 (미션네트워크뉴스 / 2021.02.10)
 


독일 뮌헨의 한 자동차에 그려진 ‘회색늑대들’의 로고 © Henning Schlottmann


지난해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남부 코카서스에서 유혈 전쟁을 벌였다. ‘회색늑대들’이라고 불리는 단체는 전쟁으로 파괴된 이 지역에 학교를 짓겠다고 말했다. 국제사회는 회색늑대들을 테러 조직으로 여기고 있다.

회색늑대들은 터키와 관련된 극우 단체이다. 그들은 민족주의적 대의명분을 증진하기 위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는 준군사 단체이다. 프랑스는 이 기구의 자국 내 활동을 금지했고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

슬라브복음협회의 조엘 그리피스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전쟁 역사는 소련 말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한다. 1988년부터 1994년까지 지속한 제1차 전쟁에서 아르메니아는 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장악했다. 그는 “지난해 말 발생한 가장 최근의 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이 내려와 영토를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제적인 중재로 평화협정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색늑대와 함께 이 새로운 어두움이 드리워지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곤란한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복음 대 극단주의

슬라브복음협회 (SGA)는 이 지역의 교회들과 함께 일한다. 그들은 지역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사랑과 희망을 보여주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음이 극단주의 이데올로기에 승리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피스는 “만약 이 계획이 실제로 결실을 보게 되고, 이런 종류의 학교가 문을 연다면, 분명히 그곳에서 매우 치명적인 많은 이데올로기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미래의 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누가 알겠습니까? 그러한 이념은 매우 반기독교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이 좋은 영향이 되리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미 폭력으로 황폐해진 지역에 회색늑대들이 학교를 짓지 못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복음이 이 땅에 평화와 온전함을 가져다주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출처: https://www.mnnonline.org/news/extremists-plan-to-build-a-school-in-armenian-azerbaijani-war-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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