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06-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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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모든 성도를 위한 기도 : 코로나19, 성경 예언의 일부인가에 대한 종말 학자의 대답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모든 성도를 위한 기도


  • 마지막 때 여러모로 힘든 상황속에서 우리의 매일의 삶이 주님께 더욱 순결하고 충성되게 하소서!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더욱 강력하게 온 천하만민에게 전파되게 하셔서,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게 하소서!
  •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코로나19, 성경 예언의 일부인가에 대한 종말 학자의 대답



글: 리아 마리안 클렛 (크리스천 포스트 기자)



< 2020년 5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인 봉쇄령이 내린 영국 런던 남부,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의 작품 ‘엠마오에서의 만찬’에 푸른 니트릴 장갑을 더해 풍자한 리오넬 스탠호프의 벽화를 보고 있는 커플.
| AFP via Getty Images/ISABEL INFANTES>


한 성서 학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이 종말 예언의 징조이자 앞으로 올 일들의 전조라고 말했다.

크리스천 포스트는 30권 이상의 종말 예언 관련 서적을 쓴 마크 히치콕 목사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성서에 “마지막 때에 전염병이 창궐할 것”이라 명시돼 있음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누가복음 2장 11절, 요한계시록 6장 8절과 묵시록 네 기사의 예언 중 역병과 야수로 지상 인구의 4분의 1을 죽일 것이라고 한 제4 기사를 언급했다.

달라스 신학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마크 히치콕 목사는 “사실 성서에선 이 전염병들이 세계 인구 25%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말 그대로 성경적인 비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성경에 기록된 전염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들의 뚜렷한 전조’로 보고 있다. 성경 속 전염병들은 앞으로 올 고난의 때에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코로나19는 훨씬 더 악화될 미래에 대비해 그리스도 앞에 나오라는 부르심”이라고 하며 말을 이어갔다. “현 상황은 앞으로 다가올 것들에 대한 아주 심각한 전조입니다.”

“저는 이것이 세계화된 세상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가을 중국에 있는 한 사람이 걸렸던 질병이 190개 국으로 퍼졌습니다. 이것은 현 세상이 얼마나 작은 지, 또 다가오고 있는 세상의 지배자, 적그리스도를 위해 준비된 상황을 보여줍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서도 종말과 관련된 많은 징조가 보이나 이것이 분명한 예언의 완성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클라호마주 에드먼드에 위치한 믿음성경교회의 목사로도 섬기고 있는 히치콕 목사는 몇 가지 주요 사건들로 인해 마지막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믿는다고 했다.

“세상에서는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본토로 돌아갔고 중동은 계속해서 혼란스러우며 세계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곧 오실 그리스도에 대해 성경이 예언하고 있는 표징입니다. 우리는 그분이 언제 오실 지 모릅니다. 오늘이 될 수도 있으며 5년 후가 될 수도 있습니다.” 히치콕 목사가 말했다.

“하지만 저는 이 사실이 우리 안에 긴박감을 조성해 하나님 안에 바로 서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도 하나님 안에 바로 설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히치콕 목사의 신간 <코로나 위기: 전염병, 유행병 그리고 다가오는 종말론>은 성서에 기록된 마지막 때의 전염병과 역병에 관한 예언과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 지 이야기한다.

히치콕 목사는 인터뷰에서 현재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에게 “삶이 얼마나 연약하고 덧없는지 드러났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모든 게 너무 불확실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글쎄요,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안정과 통제의 개념은 사실 환상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상황이 확실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통제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모든 것들이 드러났고 상황은 한순간도 안정적이지 않았으며 사실 우리에겐 통제권이 없습니다.” 그가 말했다.

일부 사람들에게 마지막 때는 ‘두려움’으로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히치콕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허락하신 이유는 무서워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겸비하게 하기 위함에 있다”고 강조했다. “두려워하라고 이런 것들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알고 있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알고 있는 것은 크리스천의 도리” 라고 그는 덧붙였다.
“성경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 대로 일들이 일어나는 현실은 저에게 하나님께서 통치하고 계시며 그분이 천국에 계시다는 것과 당신의 계획 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확신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일어날 일들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고 그러한 일들이 일어남이 위로가 됩니다. 이것은 이 모든 일들 가운데 그분께서 통치하고 계심을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가 말했다.

<이란과 대결>의 저자이기도 한 히치콕 목사는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은 팬데믹 관련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함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도움과 격려가 필요한 이들을 ‘세심히 돌보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금이 바로 ‘복음을 선포’할 때라는 것이다.
“저는 현재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복음을 전할 완벽한 때입니다. 복음을 위해 현 상황을 이용해야 합니다.”

히치콕 목사는 혼돈의 시대에 ‘천국 보좌에 앉으신 분이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땅에서 문제가 일어날 때 저희는 눈을 들어 천국의 시각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언젠가 다시 오실 것이며 이 세상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메시아의 나라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영생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가 덧붙였다.
“그렇습니다. 회복의 날이 오기 전에 상황은 악화되겠지만 우리에게 있는 소망은 하나님께서 모든 일들을 정점에 이르게 하실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동안 우리의 역할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그분께 충실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세대에 주신 부르심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https://www.christianpost.com/books/end-times-scholar-answers-is-covid-19-part-of-biblical-prophecy.html?uid=3321598201&utm_source=The+Christian+Post+List&utm_campaign=7a4a89bc9e-EMAIL_CAMPAIGN_2020_05_06_04_40&utm_medium=email&utm_term=0_dce2601630-7a4a89bc9e-412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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