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7-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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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술 전투: 이라크 총리, IS 본거지 모술에서의 승리 선언


모술 전투: 이라크 총리, IS 본거지 모술에서의 승리 선언


글: 중동

 

             < 모술에서 하이데르 알 아바디 총리(가운데)가 승리를 선언하며 전사들과 함께 이라크 국기를 흔들고 있다>



이라크 하이데르 알 아바디 총리가 9일 북부 모술에서 이라크 군이 IS를 격퇴시키고 승리하며 모술을 탈환했다고 선언했다.
아바디 총리 “테러 집단의 패배”를 선언하면서 승리의 국기를 흔들었다.
모술과의 전투는 거의 9개월동안 진행되면서 많은 지역이 파괴되었고 수 천명의 시민들이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이주자도 920,000명 이상 발생했다.
이라크 군대에 공군과 지상군을 지원했던 미국 주도 연합군의 사령관은 세계 2차 대전 이래로 가장 격렬한 전투가 일어났었다고 전했다.


 


모술은 IS와의 전투로 인해 약 5,000개의 건물이 파손되었는데 구도시(the Old City)에서 약 490개의 건물이 파괴되었다고 UN보고서는 전하고 있다.
 


                                             < IS와의 전투에서 파괴된 모술의 건물들>


모술 전투에서 IS로부터 승리하며 모술을 탈환했지만 모술에 있는 수 많은 건물들이 파손되었고 거주지를 잃은 주민만도 920,000명이 넘는다. 그렇기에 앞으로 도시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재건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 또 다른 테러리스트들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 문제도 중요한 숙제로 남아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기도제목:
  • 모술이 안정적으로 재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이 공급되게 하소서
  • 모술을 떠났던 많은 크리스천들이 돌아와 크리스천 도시로 재건할 수 있게 하소서
  • 모술에 또 따른 테러리스트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주소서



<Source: http://www.bbc.com/news/world-middle-east-40558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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