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6-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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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기업가가 터키에서 성공하여 경제를 일으키고 있다


시리아의 기업가가 터키에서 성공하여 경제를 일으키고 있다



글: 휴리엣 데일리 뉴스 (05.16.2018)
 


터키 국경 남쪽의 시리아 내전을 피해 터키 가지안텝으로 들어온 약 50만 명 시리아인의 수백 개 시리아 기업이 실향민 사회와 시리아를 위해 번영하고 있다.
350만 명이 넘는 시리아인들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그들을 환영해 준 터키에 정착했다.

터키 당국자들은 많은 난민들을 수용하는데 따른 주요 경제적 부담을 강조하지만, 이 새로운 인구의 존재 - 다수의 유능하고 다국어를 구사하는 - 및 그들의 사업의 성공은 널리 알려진 것과는 반대로 또한 터키 경제의 자극이 되어왔다.

터키의 상공 회의소와 상품 거래소 (Union of Chambers and Commodity Exchanges)에 따르면, 2011 년 전쟁이 시작된 이래 터키에 정착한 시리아 인들에 의해 6500 개 이상의 사업체가 설립되었거나 공동 설립되었다.

또한 시리아 디아스포라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리아 경제 포럼 (SEF)은 비공식 부문이 포함될 경우 실제로 10,000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

가지안텝에만 해도 50 개의 시리아 회사가 가지안텝 상공 회의소에 등록되어 있다고 SEF의 라미 샤락 부국장은 전했다.
가지안텝의 산업 단지내 대규모 복합 단지에서, 시리아인 사업가 아메르 하드리는 터키 도시의 남쪽으로 125km (78 마일) 떨어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알레포에 한 때 있었던 그의 사업을 재개하는데 성공했으며, 그는 알레포에서 20 년 넘게 감자튀김 제조 및 포장 장비를 생산해 왔다고 하드리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리고 또 그는 "우리가 터키에 설립한 이후 아랍 세계에 수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리고 전세계에 수출하려는 우리의 야망을 깨달았습니다"고 덧붙였다.

모든 포장에는 "Produced in Turkey"라는 레이블이 있는데, 하드리는 유럽 시장에서 "품질 보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드리와 마찬가지로 많은 시리아 인들이 그들의 경험과 고객 기반을 가지고 터키에 도착했다. 일부 목표는 수출 및 국제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반면, 다른 기업가들은 더 많은 지역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3년 시리아 하마에서 터키에 온 토목 기술자 인 다니아 압둘바키는 2016년 8월 3개월에서 5 세 사이의 모든 국적자를 대상으로 그 지역에서 어린이를 위한 보육원을 열었다. "이 지역에서 일하는 어머니들은 아이들과 가까운 곳에 있으며 휴식을 취하면서 모유 수유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압둘바키는 가지안텝의 비정부기구 (NGO)와 함께 관리 교육 과정에 참석했으며, 남편은 친척으로부터 자금을 마련하여 조달했습니다.
국제 위기 그룹 (International Crisis Group)은 올해 대규모 투자로 인해 성장을 촉진했으며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고 소비를 늘림으로써 새로운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리아가 2016 년 터키 경제 성장에 약 3 %를 추가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트마 샤힌 가지안텝 시장은 터키와 시리아 사업가들 사이의 합작 회사가 제공한 이 기회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가지안텝과 시리아인들은 영어와 아랍어를 포함한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특히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이점이기 때문에 사업을 함께 시작했습니다"고 AFP 통신에 말했다. 알레포 출신인 터키계 시리아인 튀르크메노을루 무스타파  5년전 시리아를 떠났고 가지안텝에 섬유 회사를 만들었다.
      
"여기 모든 상인들은 해외로부터 달러를 받습니다"고 그는 말했다.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혜택을 봅니다."
튀르크메노을루는 40 명의 시리아 인을 그의 공장에 고용하고 5 명은 그의 상점에서 고용한다. 그는 터키인들은 더 높은 임금을 찾고 더 많은 보험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호의적인 조치에 대한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앙카라가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을 부과하기로 동의했지만, 시리아 인들이 사업을 보다 쉽게 시작 할 수 있도록 규칙을 완화했다.
그러나 시리아인들의 사업의 경우, 당국은 지금 모든 외국인이 5 명의 터키인을 고용해야 한다는 규칙을 "불공정한 제약"이라고 생각한다고 오마르 카드 코이 앙카라에 본부를 둔 TEPAV 연구 기관의 연구원은 말했다.
그러나 아직도 큰 문제가 남아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대규모 피난민 공동체를 터키 생활에 어떻게 완전하게 통합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장기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


언어 문제

앙카라가 2016 년 1월에 시리아 난민에게 노동 허가를 발급 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현재 2/3의 난민이 노동 연령층에 있다고 해도 1 % 미만은 현재 1 인 이라고 카드쿄이는 말했다.

그는 시리아 난민들의 상당 부분이 아랍어와 완전히 다른 언어 계열에 속하는 터키어를 알지 못했고 또 그들을 가르치는 적극적인 정책이 없다는 또 다른 장애물을 언급했다. 시리아 인들은 그들이 만약 공식 노동 시작에 들어간다면 난민으로서 자격을 얻어 받을 수 있는 원조를 잃어 버릴까 봐 두려워한다고 카드쿄이는 말했다.

"그들은 그들이 공식적으로 일하게 된다면 그들이 난민으로 원조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은 그렇다. 그러나 원조가 확실히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일자리를 구할수록 장기적으로 소득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기도제목 >
  • 터키에 와 있는 350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을 축복하셔서 언어가 다르고 환경이 다른 터키에 잘 정착하도록 축복하소서
  • 시리아 난민들이 가난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경외할 때 그들을 만나주시고 구원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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