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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 성도들을 위한 난민 성도들의 아름다운 사랑의 연보터키와 중동의 교회개척운동을 위한 기도
미국 한인 성도들을 위한 난민 성도들의 아름다운 사랑의 연보글: 김진영 선교사 T국에서 사역하는 K 사역자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 있지만 B&b (Bible & bread) 캠페인을 통해 미국과 한국에 있는 성도들이 난민들을 위해 구제 헌금을 해주어 감사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6개의 이란/아프간 난민 교회 성도들이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인해 미국 여러 도시에서 시위가 일어나는 가운데 시카고 레익뷰언약교회의 5명의 성도가 사업체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그들은 조그만 정성을 모아 피해를 입은 5명의 성도님들께 $1,000의 헌금을 전달해달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시카고 레익뷰언약교회는 여러 차례의 아웃리치 사역을 통해 난민교회들을 방문하여 위로하여 격려하는 동역이 있었습니다. K사역자는 5개의 난민 교회 (우샥, 빌레직, 앙카라, 얄로바, 아피욘, 이스탄불) 성도들이 기도하면서 연보를 모았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아피욘 교회의 성도 한 분이 헌물로 바친 십자가 목걸이와 장지갑> 끝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신 K 사역자는 다음과 같이 말을 맺으셨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처음에는 지역 교회를 도왔지만 나중에 예루살렘에 가뭄이 생기자 안디옥 교회에서 바울과 바나바가 연보를 가지고 돕는 장면은 우리 난민 교회도 다른 성도들과 교회의 필요에 믿음으로 반응해야 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