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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시리아 크리스천들을 위한 기도앗시리아 크리스천들을 위한 기도
터키에 있는 앗시리아 크리스천들이 지난 1월 11일 이후 마을에서 실종된 노부부를 위해 기도 요청을 했다지난 1월 11일 이후 실종된 노부부 호르무즈와 시모니 디릴은 이스탄불 칼데안 교회의 사제인 렘지 디릴의 부모로 터키 남동부에 있는 코반카야 마을의 유일한 크리스천 거주자들이다. 터키의 하원 의원인 트마 셀릭은 앗시리아인으로 이번에 실종된 노부부의 사건에 대해 충분한 조사나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비밀유지명령이 내려졌는데 이에 대해서도 많은 의문점이 풀리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이 부부의 실종은 1월 9일 군사 작전에서 앗시리아 신부가 체포된 직후 이어졌다. 터키 남동부에 있는 몰 야쿠브 수도원 관리인 신부인 세페 빌레켐은 다른 두 명의 앗시리아인들과 함께 테러리스트를 돕고 방조한 혐의로 기소되어 구금되었다. 이전에 PKK의 멤버 (쿠르드 반군 및 정치 조직)였던 사람이 수도원에 전화를 걸었고 사제로부터 음식과 음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 신부는 1월 14일에 조건부로 석방되었다. 다른 두 앗시리아 기독교인들도 성명을 발표한 이후 석방되었다. 터키에 있는 고대 앗시리아 공동체는 투르 아브딘이라고 불리는 지역에 있다. 투르 아브딘은 “하나님의 종의 산”이라는 뜻으로 앗시리아인에게 알려졌으며 20세기 초, 숙청당하기 전까지, 약 30만 명가량의 크리스천이 이 지역에 있었다. 오늘날 약 5,000명의 앗시리아 크리스천이 투르 아브딘이라는 지역에 남아 있다. 최근의 디릴 부부의 실종 사건과 성직자의 체포로 인해 그곳에 남아 있는 앗시리아인은 큰 고통과 불안 속에 있다. 앗시리아 기독교인들은 다음과 같은 기도를 요청했다.
<출처: https://www.meconcern.org/2020/02/06/turkey-assyrian-christians-request-pray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