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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08
ㆍ조회: 287  

터키와 중동지역의 교회개척운동을 위한 기도


  • 이번 KBP 트립을 통해 터키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하시고, 각자에게 주신 부르심과 사명을 새롭게 확인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 KBP의 귀한 헌신과 섬김을 통하여 터키와 중동지역의 교회개척운동과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소명에 귀하게 이바지하게 하소서!
  • 이시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와 재정으로 헌신하는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들을 계속 더 세워 주시옵소서!



KBP 비전트립


글: 손강호 집사(KBP 이사: 서기, 뉴잉글랜드은혜장로교회)




KBP는 Kingdom Business Partners의 약자로 이슬람권의 교회개척 등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돕기 위해 세워진 비영리재단입니다. 신실한 크리스천 기업인들로 구성된 KBP가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2019년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터키에서 첫 번째 비전트립을 가졌습니다. KBP의 이사 8명, 회원 4명이 비전트립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비전트립 가운데 하나님께서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 것들 그리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첫째 날, 이스탄불에 도착해서 김진영 목사님, 김성간 목사님, 이세웅 총무님과 안바울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안바울 선생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통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경험을 선교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둘째 날, 김진영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사역자 파송 분포의 불균형 문제와 선교헌금 사용의 불균형 문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10만 명의 선교사 중 85%가 교인이 있는 지역에 있다는 것과 백만 명의 무슬림 가운데에는 단지 3명 미만의 사역자만이 사역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또한 선교헌금 $1 중 미전도종족 선교에는 단지 0.5 센트만 사용되고 있어 사역 헌금 사용의 불균형 문제가 심각함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터키에 있는 성소피아 성당, 로마 마차 경기장 등을 돌면서 터키 역사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아갔습니다. 이 가운데 흥미로운 것은 15세기부터 17세기까지 술탄은 자녀들을 이슬람 제국에 흩어놓고 가장 똑똑한 한 명을 술탄으로 훈련하여 세우고 다른 자녀들은 죽였다고 합니다. 술탄은 1, 2대를 제외하고 모두 외국인과 결혼했고 4명의 아내를 두었습니다. 또한, 터키사람은 한국을 유일하게 형제의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투르크 민족이 옛날 몽골, 중국 서쪽에 있었고 언어도 알타이어로 문법이 유사하고 문화도 비슷합니다.

셋째 날, KBP팀은 안탈리아(앗달리아)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여 안탈리아에 대해서 그리고 아스펜도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웠습니다. 안탈리아는 인구 150만 명으로 지중해를 끼고 있으며, 독일인들이 은퇴한 후 거주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터키의 가장 큰 산업이 관광산업인데 관광산업으로 가장 큰 도시가 바로 안탈리아입니다.


아스펜도스 원형극장 앞

아스펜도스 원형극장

아스펜도스 원형극장

아스펜도스는 당시 귀족이었던 형제 2명이 21년 만에 건립했다고 합니다. 아스펜도스의 원형극장의 벽과 바닥은 하얀 대리석으로 되어 있고 마차 경기장이 없으며, 글래디에이터들의 싸움 장소였습니다. 그리스 시대는 객석 자리를 만들 때 언덕이 필요했지만 이후 로마 시대에는 평지에 건물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극장은 원래 신을 위해 존재했기 때문에 공연을 시작하기 전 신에게 제사했다고 합니다.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은 9천 명 정도 수용 가능하며 현재에도 매년 여름마다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07년 연합중보기도회를 여기서 시작했습니다.  

넷째 날, 이즈밀(서머나)를 방문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즈밀은 소아시아 7개 교회가 있었던 지역으로 이스탄불, 앙카라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300만 명의 인구에 에게해를 끼고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도시로서 이슬람을 반대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지난 80년 동안 현재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이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기후는 매우 온화합니다. 김진영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적 전쟁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완성을 방해하는 사단과 악한 영들과의 영적인 싸움이라는 것을 깨닫고 우리가 밟는 땅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섯째 날, “십자가의 길, 도”라는 주제로 김진영 목사님이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선교의 길에 고난이 없으면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감당할 수 없음을 선교지에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김진영 목사님은 2002년부터 2010년까지의 SWM 연합기도운동 가운데 있었던 영적 싸움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눴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이루어진 SWM연합기도운동을 통해 여러 교회들이 연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과 그 열매로 교회개척 운동을 하게 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KBP가 이러한 사역을 위해 부름을 받았음을 깨닫고 우리가 걸어가는 과정이 결코 영광의 길이 아니라 고난의 길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담대히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터키 정부 비지니스 투자 설명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터키에 투자를 권하는 모임이었고 KBP 이사님들의 비지니스 영역과 관심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사님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터키가 유럽에 속하며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이점이 있고 풍요로운 땅이지만 이슬람의 영적 지배 아래에 있기에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땅에 풍성함이 경험되기 위해서는 이 땅에 있는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이 유일한 길임을 서로 공감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 후, 앙카라의 가장 높은 산 위에 있는 앙카라 성을 방문했습니다. 600개의 전통집이 성안에 남아 있지만 비잔틴 시대의 집은 더 이상 없었습니다. 성 위에 올라가 앙카라를 내려다보며 앙카라를 축복하고 하나님께서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속히 임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앙카라성

KBP팀은 이후 앙카라 AIC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2007년 중보기도 준비위원이셨던 사역자님들과 만나 교제하며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나눴습니다. 앙카라의 여러 동역자들의 구체적인 사역과 기도제목을 들으며 깊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여섯째 날, 옛 안디옥인 하타이, 베드로 동굴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이후, 안디옥 개신교회를 방문하여 안바울, 박조디 선생님과 교제하고 그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역에 대해 들었습니다. 이레학교의 운영과 이 학교의 사역의 열매에 대해 들었습니다.
또한 안디옥 개신교회의 앞으로 계획을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첫째, 기독교 재단 (VAKIF) 설립을 통하여 터키 전역 및 이슬람권에 교회 및 기독교 학교를 설립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성도들을 위한 비지니스를 돕고 기회 제공을 통해서 복음과 빵이 함께하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셋째는 터키 및 이슬람권 선교와 교회개척을 위한 훈련 및 교회 개척자 양성센터를 세우는 것입니다.



안디옥 개신교회

기독교 재단이 세워지면 복음전도 사역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고 기독교 학교를 정식 학교로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서 헌 옷 등을 합법적으로 도네이션을 받을 수가 있고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이러한 중고점을 지원하면서 구제 사역도 할 수 있습니다. 재정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자립하고 선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 도와주는 것입니다.

안디옥 개신교회 교인인 마흐멧 형제의 가게를 방문하여 그의 사업의 어려운 상황을 들었습니다. 그가 복음 전하는 일을 사업을 통하여 계속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이사님들과 협의하였고 차후 임원 모임에서 구체화하여 이사님들에게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마흐멧 형제의 가게


일곱째 날, 김진영 목사님 말씀을 통해 부르심과 사명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소식을 선포하기 원한다는 것을 나눠주셨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무엇이 우리의 부르심이며 사명인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괴레메 수도원을 방문했습니다. 또 파샤바흐(버섯바위)와 로즈 밸리를 돌아본 후, 호텔로 돌아와 비전트립 평가회의를 통해 각각의 은혜를 나눴습니다. 공식적인 이사회는 아니지만, 예결산, 재단설립 진행사항, 난민 비즈니스 자립 후원 등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KBP 비전트립을 통해 우리의 삶의 목적이 성공에 있지 않고 섬김에 있음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지니스를 하며 성공을 향해 달려가기 쉬운 제게 하나님께서는 섬겨야 할 무슬림을 보게 하셨고 그들을 향한 긍휼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생각과 지식으로 이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마음으로 그들을 섬기기를 원하심을 느꼈습니다. 또한 모든 사역은 선교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실 것임을 확신하는 비전트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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