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9-10-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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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시리아를 위한 기도 : 북동부 시리아를 위한 기도 요청


북동부 시리아를 위한 기도


  • 정치 및 군사 지도자들이 절제, 지혜와 연민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 북동부 시리아를 향한 터키의 군사적 공격으로 인해 피난간 사람들, 유족이나 부상자들에게 위로, 치료, 필요한 것들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우소서. 그래서 이들이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우소서
  • 북동부 시리이와 시리아의 다른 지역들에 평화가 회복되게 하시고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 크리스천 공동체들이 담대함을 가지고 나아가 화해, 치유, 평화와 소망을 나눌 수 있도록 도우소서



북동부 시리아를 위한 기도 요청


글: Middle East Concern

 



시리아 기독교인들은 시리아를 향한 터키의 군사적 공격에 대해 기도를 요청하고 있다.

북동부 시리아에는 다양한 인종과 종교적 공동체가 살고 있다. 시리아의 쿠르드 지역에도 상당한 규모의 사이아크와 앗시리아 기독교 공동체가 있다. 특별히 쿠르드 공동체에도 기독교 개종자들이 많이 있다.

터키가 시리아를 향한 군사 행동의 공식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쿠르드족 주도 세력과 싸우면서 국경을 따라 ‘안전지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둘째, 터키로부터 온 시리아 난민들의 송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터키의 군사 작전이 특별한 종교적 의제에 의한 것이 아닌 것 같다. 기독교인들이 특별히 표적이 되고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그 지역에 있는 다른 공동체와 함께 깊이 영향을 받고 있다. 터키의 폭격으로 많은 사상자를 냈다. 20개 이상의 마을이 점령 당했고 수만 명의 사람들이 그 지역을 빠져나갔다.

특별히 이번 터키의 시리아를 향한 공격이 기독교인들을 향한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북동부 시리아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취약한 상태에 있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터키군과 시리아 반대 연합국들이 이슬람주의 의제를 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이슬람주의 의제는 쿠르드족 뿐 아니라 순니파 무슬림이 아닌 공동체에 대해 적대감을 나타낸다. 극단주의자들을 구금하고 있는 감옥의 보안이 위태로워지면, 두려움의 상황이 더 악화되고 심각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또한 터키의 난민 송환 계획을 우려하고 있다.이 계획에 따르면 다른 지역으로부터 피난간 시리아인들을 북동부 시리아에 재정착시키려고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 지역에 의도적인 ‘인구공학’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이 지역에 아랍 순니파의 주둔을 증강시키려고 하는 의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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