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9-10-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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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군사작전과 시리아의 반응


터키와 북동부 시리아의 평화를 위한 기도


  • 계속되는 시리아 북동부 지역의 터키의 폭격과 양국의 모든 무력 충돌이 즉시 종결되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터키와 북동부 시리아의 무력 충돌에 특별히 개입하셔서 모든 갈등이 평화적으로 마무리되게 하소서!
  • 하나님의 나라가 터키와 시리아와 중동 전역에 능력으로 임하소서!




터키의 군사작전과 시리아의 반응


글: 김선희 사역자(이스탄불)

터키 시리아 북동부의 영토를 장악한 터키의“평화의 샘”군사작전



현재 터키 군대가 시리아에 파견 되어 내전을 벌이고 있으며. 비무장 지대를 만들어 난민들을 이주시킬 예정이다.   



터키 에르도안 정부는 지난 10월9일 터키의 경계선 시리아 땅 북동부에 깊이32km, 넓이 480km 길이의 복도와 같은 (20 마일 깊이, 300 마일 길이) 비무장 안전지대를 만들어 터키 시리아 난민들이 다시 돌아가서 살 수 있도록 보안 구역을 유지하는 군사 작전을 하고 있다.

터키는 ‘평화의 샘’ 작전을 통해서 2011년부터 일어난 시리아의 내전 중에 발생한 약 삼백 육십만 명의 난민들 가운데 일백 만 명을 "안전 지대 (비무장지대 DMZ)" 에 이주시켜 재 정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터키 시리아의 북동부에 수만 킬로미터의 안전지대를 확장하여 터키 시리아 난민들을 안전 구역 안에 거주 시키며 주위에 있는 ‘YPG 예지디 쿠르드 저항 세력’과 ‘PKK 쿠르드 테러 집단’그리고‘IS 이슬람 무장 테러 집단’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은 지난 수요일 오후 4시에 트위트와 터키 방송을 통하여 공격 명령을 개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의 임무는 터키 남동쪽 국경을 가로 지르는 지역에 복도를 생성하여 테러 집단의 위협 막고 이곳에 평화를 가져 오는 것이다.” ‘평화의 샘’ 군사 작전은 터키에 대한 테러 위협을 보호하고 시리아 난민들을 집으로 돌려 보낼 수 있는 안전 지대를 설립 할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의 시리아 침략 작전은 ‘평화의 샘’이름으로 ‘쿠르드의 테러 집단 PKK’과 ‘예지디 저항 단체YPG’에 대한 군사적 포고이며,터키의 막강한 군대 조직과 최신식 무기를 투입함으로 시리아 북 동부의 개방된 평원을 탈취 하는 것이며, 이곳에서 저항하고 상대하기 어려운 IS, PKK, YPG 테러 집단을 깨끗하게 정리 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곳을  비무장 지대로 확정하여 비무장 안전 보호 구역으로 두면서 터키의 통치 아래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최종의 목표로 한다.

시리아 북동부의 광활하게 개방 된 평원과 유프라테스 강이 흐르는 이곳은 두 번째로 큰 NATO 군대가 주둔하고 있던 곳이며, IS에 가담 된 일 만 명이 넘는 많은 테러  범죄자들이 나토의 통제아래 감금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은 터키 국경을 따라 약 32km (20 마일) 깊이의 완충 지대를 설립하여,다쉬 지역의 광활하고 비옥한 땅을 터키가 차지하여 그 땅을 통치한다면 그곳에 거주하는 시리아 민간인들에게 더 큰 갈등과 어려움이 올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곳에 거주했던 미군과 나토는 여러 테러 집단에 대항하여 자체 수호 병력인 ‘시리아 민주 연합군SDF’연합군을 만들어 군사 훈련을 시켰으며, 어느 정도 안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미군 철수는 신뢰할 수 없는 우방국의 모습을 보인 것이기에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북동부 시리아로 들어오는 터키 군대 – marxist.com   


북동부 시리아를 떠나는 NATO – nbcnews.com



시리아 민주 연합군 SDF’반응

시리아 북동부에 사는 약 180만 명의 쿠르드 민족의 절반 이상은 터키 정부가 제안한 ‘비무장지대/ 안전지대’에 거주하고 있으며 국경 근처의 터키군의 침공은 ‘쿠르드 전멸 작전’이라고 하여 시리아 민주 연합군 SDF사이에서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

시리아 민주 연합군 SDF통제 지역에는 약150만 명의 아랍인과 수만 명의 정교회 기독교인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들은 시리아의 북동부의 개방된 평원을  터키 군의 침략으로 수십만 명의 민간인들을 남쪽으로 이동하여 인근의 이라크 쿠르디스탄으로 SDF 통제 지역으로 도망 칠 것이다. ‘시리아 민주 연합군SDF’은 자국민 방어 및 보호 아래서,‘이슬람 테러 무장 집단 IS’에 저항하는 군사 훈련을 받아왔다. 하지만 나토의 동맹국인 터키와 국경을 사이에 두고 항상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군사적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었다.

2018년12월 트럼프는‘이슬람 무장 테러 세력 IS’가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완전히 참패했기 때문에 시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약 이천 명의 미군이 철수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군의 철수에 당황한 터키는 신중하게 대처했으며, 올해 8월에 발표한 시리아 북동부의 “비무장 안전지대”를 설립하기 위하여 공동 안보 메커니즘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과 터키는 장기적인 계획을 위하여 서로가 절충안을 찾고 있지만 불확실한 상태에서 합의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합의로 시리아 쿠르드에 대한 터키의 우려와 ‘시리아 연합군SDF’은 국경을 따라 공동 순찰을 방어를 추진했다.하지만 트럼프가 미군을 국경에서 철수 시키겠다는 발표에 배신을 당했다고 ‘시리아 민주 연합군SDF’미군은 그들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국경에서 철수하여 이 지역을 전쟁 지역으로 다시 바꾸어 놓았다.

그러나 ‘시리아 민주 연합군SDF’은 모든 힘을 다하여 시리아 북동부 지역을 방어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시리아 북동부의 30개 이상의 포로 수용소에 약 11,000 명의 IS 수용자가 있으며, 시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알홀이라고 알려진 내부 이재민 캠프는 수천 명의 IS 가족을 포함 약 70,000 명을 수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국제 정책 센터의 ‘이슬람 무장 테러 집단IS’전문가 하산은 테러 집단이 터키군의 침략으로부터 위험에 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터키가 현재 통제할 지역은 부정 부패로 가득하다. ‘이슬람 무장 테러 집단 IS’의 정보를 뇌물을 주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언제든지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에 기반을 둔 전쟁 모니터 인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라스 알-아인과 인근 마을의 민간인들이 쿠르드족 지역 내 더 깊이 도망 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SDF의 주요 행정 센터 인 콰미쉬리와 아인 이사가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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