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1-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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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진경영대회에서 수상한 시리아난민 소년의 사진


국제사진경영대회에서 수상한 시리아난민 소년의 사진


글: 아나돌루 통신사 


                                         <국제 사진 경연대회 2위 작품>

터키에서 시리아 소년이 고양이와 함께 책을 읽는 사진이 국제 사진 경연 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터키의 남부 하타이 지방에 살고있는 9 세의 시리아 난민 소년 아메드는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Let 's Read Together"라는 국제 사진 경연 대회에서 2 위에 올랐다.

자신의 나라에서 내란을 피한 후 하타이의 돌티올 (Dörtyol) 지역에 거주 한 2 학년 학생들은 아버지가 찍은 사진으로 2등을 하였는데, 고양이를 무릎 위에 올려 놓고 다른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있는 사진이다. 

아나돌루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아메드는 책을 읽고 있을 때마다 항상 그의 무릎에 고양이가 앉아 있는 것이 그의 행복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의 교사인 이브라힘도 이 상을 받은 것을 반가워하며, 학교도 그들의 학생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메드는 돌티올 지역의 무라트 부 주지사를 만나 상을 받았다. 무라트 부 주지사는 지역에서 주재하는 난민 아동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성공을 거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아메드가 더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et 's Read Together"경연 대회는 교육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Padlet에 의해 조직되었고, 이 국제사진 경연대회에는 터키,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라트비아, 알바니아,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튀니지, 루마니아 및 폴란드 출신 68 명이 참가했다.

Padlet은 온라인 가상 게시판으로 학생과 교사가 안전한 장소에서 그림을 공동 작업, 반영 및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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