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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9/29
ㆍ조회: 993  

터키 이슬람의 정치화를 멈추기 위한 기도


  • 터키 현 정부가 이슬람 종교를 사용하여 무슬림 국민들을 지배하는 정치를 속히 멈추게 하소서
  • 터키 현 정부가 종교와 정치를 분리하는 터키 공화국이 세워진 기본 원리를 회복하게 하소서
  • 터키 현 정부가 이슬람 외에 다른 종교를 선택한 국민들의 종교의 자유와 권리를 인정하게 하소서




터키 최고 이슬람 성직자가 정치 무대로 이동함에 따라 세속주의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글: 대런 버틀러 (로이터 / 2021.09.22)


 
알리 에르바스 ©Murat Karabulut,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이번 달 레젭 타입 에르도안 대통령은 새로운 최고 법원 건물 개원식에서 터키의 고위 성직자 알리 에르바스에게 이슬람 기도를 인도하게 했다. 이는 세속 헌법에 위배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의 항의를 촉발했다. 알리 에르바스는 연설에서 “이 놀라운 일이 우리 조국을 위해 유익하고 축복이 되게 하십시오”라고 말하면서 많은 판사들이 “(신이) 명령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9월 1일 앙카라에서 보인 에르바스의 모습과 그의 발언에 대한 반대 여론의 물결은 국영 종교 단체의 수장으로서 그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과 에르도안 치하에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대통령의 정의개발당 (AKP)은 정치적 이슬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현대 터키의 창시자 무스타파 케말 아타투르크가 수십 년 동안 종교에 부과한 제한을 뒤집고 이슬람을 정치 생활의 중심으로 삼았다.

작년 에르바스는 비잔틴 시대의 교회에서 박물관으로 변모했다가 모스크로 개조된 이스탄불의 아야소피아에서 첫 설교를 했다. 그는 검을 쥐고 설교하며 이것이 정복한 모스크에서 하는 설교의 전통이라고 말했다. 아야소피아는 1453년 오스만 제국에 의해 함락되었다.

터키 종교청 (Diyanet) 조직 또는 종교사무국이 운영하는 자체 TV 채널에서는 30명의 새로운 직원을 모집한다. 이미 일반 부처의 예산과 맞먹는 예산은 내년에 4분의 1 증가한 161억 터키리라(18억 6천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정부 데이터는 보여주고 있다.

에르도안은 9월 셋째 주 디야넷에서 에르바스의 임기를 연장함으로써 그에 대한 지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9월 20일 에르도안과 함께 뉴욕에 갔으며, 그곳에 주재하는 터키 외교관을 수용할 고층 건물의 개관식에서 기도를 낭독했다. 에르도안의 정치적 적들은 에르바스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이 터키 공화국의 세속 헌법과 상충되며, 대통령이 2023년으로 예정된 선거를 앞두고 하락하는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종교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본다.

야당인 좋은당 (Iyi)의 바하디르 에르뎀 부의장은 “종교사무국이 AKP에 의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알리 에르바스가 반복적으로 국가를 양극화하는 발언을 하는 이유는 정부가 자기편이라고 생각하는 유권자들의 종교적 민감성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명백하다”라고 말했다.

디야넷의 높아지는 영향력 외에도 세속주의자들은 급격히 증가하는 이맘 하팁 종교 학교, 지난 10년 동안 10% 증가한 모스크 수, 국가 기관의 이슬람 히잡 착용 금지 해제 및 터키의 교도소 교습에 대해 불안해한다. 한때 세속주의의 보루였던 강력한 군대는 모두 에르도안의 통치 기간에 길들여졌다. 디야넷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여 대통령은 100년 전 터키의 새 의회 야외에서 열린 의식에서 이슬람 성직자 옆에 서서 기도하는 아타투르크 사진을 공유했다. 이는 세속 공화국의 설립자조차 정치에 종교의 자리를 주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세속주의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 (CHP)은 에르도안이 터키의 경제적 위기에 대중의 관심을 분산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에르바스를 이용했다고 비난했다.
CHP 대변인 파이크 외즈트락은 “그는 종교사무국 의장을 게임의 말처럼 무대에 올렸다”라고 말했다.

터키 헌법은 디야넷이 정치적 견해를 표명하지 않고 세속주의 원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2017년에 취임한 전 신학 교수인 에르바스는 비판을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역할은 종교적 지도에 국한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연설에서 “'종교에 의한 사회 계몽'이라는 헌법에 명시된 의무에 따라 우리 이사회는 이슬람의 원칙을 가장 올바른 방식으로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 메시지는 세속주의 비평가들을 안심시키지 못했다.

워싱턴 근동정책연구소의 소너 카갑타이 소장은 에르바스가 에르도안 편에 자주 참석하는 것은 “터키 정부에서 순니파 이슬람의 역할이 매우 크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종교와 정부, 종교와 교육을 분리시킨 20세기의 세속주의적 방화벽이 완전히 무너졌다”라고 말했다.

에르바스는 과거에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작년에 동성애가 질병을 일으킨다는 그의 주장은 표현의 자유를 둘러싸고 에르도안의 AKP와 터키 변호사협회 간의 충돌을 촉발했다. 그러나 그는 에르도안의 민족주의 동맹인 데블레트 바흐첼리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바흐첼리는 “터키는 이슬람 국가다. 우리의 국가적, 영적 가치와 관계를 끊은 사악한 사람들의 이슬람 종교에 대한 알레르기는 치료할 수 없는 병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usnews.com/news/world/articles/2021-09-22/turkeys-top-islamic-cleric-moves-centre-stage-irking-secular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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