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2-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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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추방에 직면한 목사를 위한 기도


터키에서 추방에 직면한 목사를 위한 기도


  • 마이클 사역자의 첫 공판을 주님께서 온전히 인도하셔서 정의롭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 마이클 사역자가 터키에 위협이 아닌 것이 법정에서 정당하게 판결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맡겨주신 터키 사역들을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소서
  • 현 터키 정부의 외국인 사역자들을 향한 부당하고 편파적인 압박과 추방 및 입국 거절이 멈추게 하시고, 사역자들의 합법적인 권리가 인정받게 하소서




터키, 추방에 직면한 목사의 공판이 열린다


글: 미들이스트컨선 (MEC / 2021.02.09)
 



얄로바 등대교회의 마이클 퓰너 목사가 사실상 입국 금지 조치인 보안 지명에 대한 법정 심리를 앞두고 기도를 요청하고 있다.

독일 시민인 마이클 목사는 1999년 1만 7천 명이 사망한 이즈미트 지진 당시 구호 요원으로 터키에 왔다. 이후 그와 그의 가족은 얄로바에 정착했고, 그는 2003년부터 얄로바 등대교회를 섬기고 있다.

2020년 2월, 비행기를 타려던 마이클은 이스탄불 공항의 구치소에 30시간 동안 감금되었다. 그의 변호사는 이 감금은 불법이라고 말한다. 그는 터키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는 표를 받고 열흘 이내에 터키를 떠나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의 변호사는 두 건의 법정 소송을 제기했다. 하나는 앙카라에 대한 추방 명령 철회 요청이고, 다른 하나는 이스탄불에 대한 보안 지정 이의 제기와 철회 요청이다. 마이클은 그의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터키에 남아 있는 것이 허용되었다.

첫 공판은 2월 11일 오전 10시(터키 시각) 이스탄불 행정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9년 초부터 약 70명의 외국인 기독교인들이 터키에서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지정되고 추방되었다. 그들 중 한 명은 터키 시민과 결혼한 얄로바 등대교회 출신의 또 다른 교회 지도자였다.

다음과 같이 기도해 주십시오.
  • 마이클의 변호사가 이의 제기 과정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소서.
  • 법원이 정당한 판결로 마이클이 보안의 위협이 아니며, 보안 위협으로 분류되고 취급될 대상이 아님을 인정하게 하소서.
  • 마이클과 그의 가족이 터키에 남아서 그들의 사역을 계속하고, 얄로바와 터키의 다른 지역에 있는 많은 어려운 가족들을 돕게 하소서.
  • 마이클과 다른 교회 지도자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얄로바에 있는 교회가 더 굳건해지고 용기를 얻게 하소서.
  • 터키 정부가 더 이상 외국 기독교인들을 위협으로 보지 않고 그들을 받아들이고, 사회 속에서 그들의 가치를 인정하게 하소서.


출처: https://www.meconcern.org/2021/02/09/turkey-upcoming-hearing-for-pastor-facing-depo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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