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2-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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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키프로스의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 북키프로스: 외국 기독교인들이 미디어의 표적이 되고 있다


북키프로스의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


  • 북키프로스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외국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핍박이 속히 멈추게 하소서
  • R 사역자와 J 사역자 및 그들의 가정을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하나님의 평강으로 늘 인도하소서
  • 주님께서 북키프로스의 다양한 기독교 공동체를 보호하시고, 영적으로 양적으로 더욱 부흥시켜 주소서




북키프로스: 외국 기독교인들이 미디어의 표적이 되고 있다


글: 미들이스트컨선 (MEC, 2021.01.29)

 

©Anadolu Agency


북키프로스에 거주하는 한 외국인 기독교인의 집과 사업체가 수색 되고, 성경과 다른 기독교 자료를 압수당했다. 또한 그는 다른 외국 사역자와 함께 언론에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허가 없이 운영되는 사업을 조사한다는 구실로 (관세청은 지방 자치 단체가 부여한 허가를 철회했다) 북키프로스 정치부 경찰이 세관 공무원과 연계하여 북키프로스의 파마구스타 지구에 있는 R사역자의 건물과 개인 주택을 급습했다.

수색 과정에서 관리들은 다양한 언어로 된 신약과 성경을 압수했고, 그들의 합법성을 평가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1월 28일, 북키프로스에서 가장 유명한 터키어 신문인 “키프로스 포스트”는 그의 재산 수색에 대해 언급하고, 테러 혐의로 터키 감옥에서 2년을 보낸 앤드류 브론슨 목사와 R사역자를 연결시키며 북키프로스의 선교 활동에 대한 부정확하고 도발적인 기사를 발표했다.

R사역자의 변호사는 기사가 부정확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므로 삭제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키프로스 포스트 신문은 다른 국외 기독교인 J사역자를 포함하도록 기사를 변경했다. R사역자는 신문에 대해 소송을 준비 중이다. R사역자는 터키 언론에 의한 명예훼손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터키 기득권층이 기독교인, 특히 복음주의에 적극 관여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민심을 조작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R사역자와 J사역자는 이전에 터키에 거주했었지만, 기독교 활동으로 인해 표적이 되었고 추방당해 북키프로스에 거주하고 있다.

북키프로스의 기독교인들은 다음과 같은 기도를 요청한다.
  • 이 힘든 시기에 R사역자와 J사역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평안을 주소서
  • 키프로스 포스트 신문의 독자들이 이들에 대한 선전에 쉽게 속지 않게 하소서
  • 신약 및 성서에 대한 불법적인 압류가 시정되게 하소서
  • 자신의 의제를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배층의 제한 속에서 북키프로스 시민의 자유가 유지되게 하소서
  • 북키프로스의 다양한 기독교 공동체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번성하게 하소서


츨처: https://www.meconcern.org/2021/01/29/north-cyprus-expatriate-christian-targeted-in-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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