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레다목사의 가족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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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다무사가 그동안 심은 복음의 씨앗들이 하나님의 때에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 막내아들 조나단이 병원에서 퇴원했는데, 후유증이 없이 온전히 회복하도록
- 큰 충격과 혼란에 빠져있는 큰딸 나르딘과 사위 오사마, 그리고 특별히 큰아들 스티븐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평강이 임하도록
- 레다무사와 함께 오랫동안 사역한 이집트의 허드슨 선교사 팀을 위해
레다무사 목사와 네마 사모, 둘째 딸 조마나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
글: 김성간 목사
1월 5일, 레다무사 목사와 네마 사모, 그리고 둘째 딸 조마나 (12세)가 이집트 전통 크리스마스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메냐 도시로 가던 중 그들이 탄 승용차가 미니버스와 충돌하여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함께 탔던 막내 조나단 (6세)은 병원으로 우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의 지장은 없다고 합니다.
작년 여름에 결혼하여 분가한 큰딸 나르딘과 대학교에 재학 중인 큰아들 스티븐은 차 안에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레다무사 목사는 2018년 부터 시작된 SWM 현지 교회개척 운동의 교회개척 사역자입니다. 2019년 씻다 옥토버 도시로 이사하여 그 지역에 사는 수많은 시리아 난민과 수단 난민을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나누고 그들의 필요를 돌보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남겨진 가족과 동역하는 사역자들 가정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임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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