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1-0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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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평강을 위한 기도: 이스라엘, 통합 정부 붕괴 후 새로운 총선 실시한다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평강을 위한 기도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새 총선을 주관하사, 하나님의 사람이 세워지게 하소서
  •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새로운 영적 갈망이 모든 유대인 가운데 강력하게 임하게 하소서
  •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평강 (시 122:6)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평강의 왕,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스라엘, 통합 정부 붕괴 후 새로운 총선 실시한다


글: 비비씨 (2020.12.22)


 
네타냐후 총리 (왼쪽)와 그의 정치 라이벌인 베니 간츠는 지난 4월부터 권력을 공유해왔다 ©REUTERS


이스라엘은 통합정부의 두 주요 정당이 정부 예산을 놓고 연달아 시한을 맞추지 못하고, 2년 만에 네 번째 선거를 치르게 된다.

유권자들은 마지막 투표가 끝난 지 불과 12개월 후인 3월에 투표소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전의 두 번의 선거는 연정을 꾸리지 못했고, 그 결과 국민적 통합이 약한 정부가 수립되었다.

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여섯 번째 공직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자신에 대한 범죄 혐의를 부인하면서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일축하고 있다.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셋은 2020년 예산안 처리 시한이 만료된 후, 12월 22일 화요일 자정에 법에 따라 자동 해산됐다.

이 문제를 피하기 위한 11시간의 시도는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 법안이 부결된 후 실패했다.

자정의 시한이 끝나기 몇 시간 전에, 우파 리쿠드당의 지도자 네타냐후와 그의 정치적 라이벌인 중도파 청백당의 베니 간츠는 이 위기에 대해 서로 비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기자들에게 “나는 이번 선거를 원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리쿠드는 이번 선거를 원하지 않았다. 우리는 선거에 반대하는 투표를 거듭했다. 불행히도, 베니 간츠는 우리와의 약속을 어겼다.”

그는 리쿠드당이 3월 23일에 있을 투표에서 큰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간츠는 네타냐후의 발언을 “거짓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가 부패 재판을 피하기 위해 선거를 촉발하려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20년 4월부터 불안한 연정을 시작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먼저 취임하고 2021년 11월 간츠가 총리직을 이어받기로 했다.

이 협정은 만약 어느 한 정당이 선거를 유발한다면 임시 3개월 동안 총리직을 상대 당 지도자에게 넘긴다는 허점이 있다. 분석가들은 이 분쟁이 예산안 통과 실패와는 별개로 총리직을 인계하기 전에 네타냐후에게 연정을 끝낼 좋은 기회였다고 말한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청백당에 대한 지지는 붕괴했다. 리쿠드당에 대한 지지는 하락했지만, 이론적으로 제1당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의 통치에 반대하는 주간 가두시위, 연기됐던 재판의 2월 재개,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쟁으로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그가 간츠에게 권력을 이양하기 전에 선거를 원했지만, 3월보다 늦게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백신 접종 운동이 전개되고 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리쿠드당 전 하원의원인 기드온 사르로부터 새로운 정치적 도전을 받고 있다. 그는 네타냐후의 정치적 기반으로부터 표를 빼앗기 위해 새로운 우파 정당을 결성했다.


출처: https://www.bbc.com/news/world-middle-east-5540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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