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1-07-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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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예수여 옵시옵소서. 김승욱 목사 (할렐루야교회)


오순절날 성령님이 임하셨을 때 우리가 지금 찬양한 것 같은 놀라운 기쁨이 있었을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의 성령으로 터키에 임하신 줄 믿습니다.

전세계 27개국으로부터 온 형제, 자매들이 터키에 와서 함께 기도하며 찬양하는 가운데 터키 형제, 자매들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터키 땅을 축복하는 가운데 우리가 여러분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터키 땅에 임하셔서 왕으로서 선한 일을 시작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축제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기뻐할 수 있습니다. 백성들은 왕을 제대로 모셔야 기쁨이 옵니다. 우리는 그 왕을 다시 이 땅에 모시는 오늘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참된 축제가 왕을 제대로 모시므로 놀라운 축제가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땅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오늘 여기에서 선포하고 싶습니다.

시편 24편 1절과 2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온 땅의 주가 되심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주께 속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터키 땅이 구약 시대에도 신약시대에도 또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3절에서 이 하나님이 터키 땅과 터키백성들의 하나님과 구세주가 되시는데 어떻게 이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까 라고 묻고 있습니다.

대답은 4절에 있습니다.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만이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종교를 통해, 도덕을 통해, 우리의 노력을 통해 하나님께 갈 수 있는 자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대답만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대답은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줄 믿습니다.

7절에서 '문들아 머리를 들어라 영원한 문들아 머리를 들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가는 문을 열어 주셔야 합니다. 언제 문들이 열렸습니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예루살렘 성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오늘날 터키에서도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노력으로 도덕을 통해 하나님께로 가려고 하는 모든 멍에에서 벗어나 우리의 구세주 되시고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합니다. 우리 앞에서 문을 열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오늘 저녁에 왕이 오시는데 그 왕 앞에 문을 활짝 열고 우리의 멍에를 꺾어주실, 우리의 쇠사슬을 끊어주실 왕을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문을 열어 주시고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께 나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터키를 비롯해서 모든 세상은 이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문을 열고 우리의 머리를 드는데에 우리의 참된 소망이 있는 줄 믿습니다. 성경에 보니까 그 분은 이미 오고 있다고 합니다. 시편 24편은 그는 영광의 왕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는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신 분이라고 하십니다. 승리자로 그가 오시기 떄문에 아무도 그 분을 막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 절에 그는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십니다.
터키 성도님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동쪽을 보면서 동쪽에서 오시는 왕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북쪽을 보면서 흑해에서 오시는 왕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우리 주님은 한 구석에 갇혀계신 분이 아닙니다. 우리는 서쪽의 에게해를 보면서 유럽과 북아프리카와 바다에서 오시는 왕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남쪽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오시는 왕을 맞이합시다. 우리는 동쪽과 북쪽과 서쪽과 남쪽을 바라보면서 손을 들고 “우리 왕이여 오시옵소서” 마음을 활짝 열고 우리 왕께서 이 곳에 임하시도록 초청할 것입니다. 백성들의 참된 기쁨은 참된 왕을 맞이할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바로 그 분이 누구시뇨 성경은 물어보는데 우리는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을 압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우리는 이제 모두 함께 일어나 땅의 네 끝에서 오시는 우리의 참된 왕 예수 그리스도를 초청할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터키 땅에도 우리의 왕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그 분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갈 수 있습니다.

글: 김승욱 목사 (할렐루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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