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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야 보이는 하나님의 나라

by 김성간 목사 (International Turkey Network)



“백문이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는 말입니다. 영어에도 같은 맥락으로 “A picture is worth thousand words”, 즉 “(보는) 하나의 그림이 (듣는) 천 단어들 가치가 있다”라고 풀이할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비슷한 말로 ”Seeing is believing”,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라는 말도 흔히 사용됩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세상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가장 확실한 판단과 평가의 기본이요, 기준입니다. 바로 앞에 물건을 두고 찾지 못할 때, 우리는 “제발 눈을 크게 뜨고 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일들은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봐야 그것의 올바른 상태와 가치와 실상을 바로 판단하고 평가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육신이 눈이 아무로 좋고, 아무리 크게 떠도 볼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 나라와 모든 면에서 근본적으로 천지차이인 하나님 나라의 실상입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 나라의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실상, 특별히 그분의 역사하심과 일들을 우리 육신의 눈으로 보려고 하고, 더 나가 육신의 눈, 즉 안목의 눈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의 성화의 삶부터 시작하여 교회에서 맡는 직분과 사명, 더나가 선교를 위한 사역들까지 육신의 눈으로만 보고 판단하고 평가하기에 우리는 곧잘 낙심하거나 아니면 스스로 속이는 영적 착각과 교만에 빠지게 됩니다. 세상의 눈, 육신의 눈으로 결단코 볼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실상과 영적인 것들을 세상의 시각과 가시적은 것으로 착각하고 판단하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2008년 제가 속한 터키선교단체인 ITN 사역자들의 모임에서 주님께서 참석한 모든 동역자들에게, 그리고 특별히 처음 참석한 저에게 강하게 주신 성령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터키의 영적 실상과 모든 사역들은 눈을 감아야만, 즉 기도로 만이 그 진상을 확실히 보고 분별하고 감당할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직 눈을 감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기도만이 가장 강력하고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실제적인 선교 사역이라는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최근 여러가지 개인적인 바쁜 일들이라고 핑계를 대며 눈을 감는 기도의 열정과 은혜가 많이 떨어진 요사이 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그때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깊이 묵상해 봅니다.

눈을 감아야 하나님의 나라가 확실히 보입니다!
눈늘 감아야 하나님의 나라의 실상, 그분의 임재, 영광, 인도하심과 역사가 확실히 보입니다!
눈을 감아야 내 삶이 영적 실상이 그대로 확실하게 보입니다!
눈을 감아야 내 삶의 소명과 사역의 진정한 가치가 보입니다!
눈을 감아야 내 기도 응답의 내용과 하나님의 손길이 바로 보입니다!
눈을 감아야 성화와 사역 중 “낙심”이라는 영적 함정에서 빠져 나올수 있습니다!
눈을 감아야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확실히 보입니다! 

사랑하는 중보기도 동역자 여러분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격려하고 축복합니다! 눈을 감으면, 즉 기도하면 우리 각자의 삶에 너무도 자상하고 신실하하게 임재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분명히 볼수 있습니다. 더나가 눈을 감으면 비록 날도 더 타락하고 더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지막 시대의 세상이지만, 당신의 섭리와 주권대로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시며 역사의 수례바퀴를 돌리시는 하나님의 분명한 손길을 확실하게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늘 중보기도하지만, 터키와 투르크창과 이슬람권의 최근 현상들을 우리 육신의 눈으로만 바라볼 땐 오히려 낙심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눈을 감기만 하면, 지금도 그 땅과 그 민족들을 마지막 시대에 예비하신 영적 대추수로 모든 것들을 합력하여 지휘/Orchestrate하시는 주님의 영광을 우리는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눈을 감을 때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금향로에 담겨지는 것을 우리는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금향로가 그 땅 위에 부어질 때,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이 그 땅과 민족들 위에 임하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될 것입니다.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들로 결코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면, 때가 이르매 분명히 거둘 것입니다. 

터키와 투르크창과 이슬람권의 영적 부흥을 위하여 더욱 눈을 감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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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교회의 하나됨-방상용 목사 (세리토스선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