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금향로 2016년 10월호) B & b(Bible & bread)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B & b(Bible & bread)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매거진 금향로 2016년 10월호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 15:10)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잠 11:25)




B&b(Bible & bread) 캠페인은 터키, 레바논, 요르단, 북이라크에 와 있는 난민 들에게 성경과 생필품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9월 1차 캠페인의 목표액은 $50,000 (1000가정 돕기: 한 가정당 $10-신구약성경, $40-4인 가족 일주일 생필품)이었습니다. 3주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분은 110명, 3 교회이고 모금된 총 금액은 $50,080 입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소중한 난민을 향한 나눔의 사역에 동참해주신 기도 동역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나눠 주신 소중한 난민 헌금은 고통과 슬픔 속에 있는 난민들에게 10월 한달 간의 난민 사역을 통해 전달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우리의 이러한 나눔, 드림, 베품을 통해 우리 삶 가운데 드러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예수님께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고 말씀하셨습니다. 개인과 가정, 단체들이 점점 자신만을 사랑하고 이기주의 삶을 살아가는 세대가 되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이 시대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회의 정의를 위해 자신의 물질을 나누는 기도 동역자들이 있음으로 인해 우리는 진정으로 기뻐하고 감사 합니다.

그러나 저의 마음에는 아직도 거룩한 부담과 책임감이 있습니다. 혹독한 추운 겨울을 지나는 동안 간절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수많은 난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나눔, 드림, 베품 사역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풍요로운 삶 가운데 나눌 줄 모르고 받기만 하고 자란 우리의 자녀들이 나눔과 베품의 사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십시오.  우리의 캠페인은 주님이 우리에게 멈추라는 사인을 주실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모아진 난민 헌금 중에 행정(Overhead)비용은 전혀 포함되지 않고 전액 100%을 그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헌금의 1 센트라도 그들에게 전달되기를 원하는 기도 동역자들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님,
점점 날씨는 차가워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요? 그 은혜와 축복에 감사할 뿐 아니라 그 감사를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 나누며 표현 해야하는 때인 것 같습니다. 힘들고 고통당하고 있는 간절한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눌 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우리의 마음은 따뜻하게 채워질 것입니다.  우리의 나눔과 베품의 사역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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