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실 왕께 드릴 예물을 준비하라


  



다시오실 왕께 드릴 예물을 준비하라






어린 양으로 오신  아기 예수께서 태어나실 때 멀리  동방에서부터 그를 경배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마 2:1-2)
이 동방박사 세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역사 학자들은 메데 혹은  바사 사람들로서 별들을 연구하는 점성술에  익숙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동방박사들은 그전에 이미 잘 닦여진 왕의 도로를 따라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와 인도 가운데 왕의 별을 좆아 베들레헴으로 왔습니다. 왕의 별을 따라 온 동방 박사 세 사람은 아기 예수를 만났을 때 가장 크게 기뻐하고 경배를 드렸으며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어린 왕께 바치고
예물로 드렸습니다.  

      황금은  왕의 권위를 나타내며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임을 상징합니다.
      유향은  왕의 신성을 상징하며 예수님께서 만민을 위한 제사장임 상징합니다.
      몰약은  왕의 죽음을 나타내며 예수님께서 온 인류를 위한 속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왕의 대로를 수축하시면서 다시 오실 왕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의 삶 가운데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첫째: 황금의 예물을 준비하라
황금은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을 예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속한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으며 모든 것이 주께로 다시 돌아갈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물질에 대해 선한 청지기로서의 사명이 있습니다. 오늘날 경제 위기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물질의 욕심으로 인해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자신의 귀한 물질을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담대하게 바치는 황금의 예물을 드릴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있다가도 없어질 물질에 삶의가치를 두는 자가 아닌 하늘에 보화를 쌓아놓는 선한 청지기가 참으로 필요한 시대입니다. 

둘째: 유향을 예물을 준비하라 
이것은 하나님의 제단  앞에 들려지는 향기로운 연기입니다(레위기 16:12-13). 하나님 앞에 중보기도자로 헌신한 주님의 종들이 날마다 주님 앞에 향기로운 연기로 우리의 기도를 올려 들여야합니다. 이 시대에 중보기도자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열방과 모든 민족을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고자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벧전 2:9).
따라서  세계선교는 중보 기도 사역에서부터 출발하며 중보자의 기도가 곧 세계 선교를 향한 가장 강력하고도 중요한 사역입니다.
베르린 장벽을 무너뜨리고 독일의 통일을 이룬 것은 독일의 한 교회에서 시작된 작은 기도모임에서 독일의 온
교회가 함께 동참하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독일의 통일을 이루어주셨습니다. 1974년 이후로 10/40 창에
있는 수많은 미전도종족들을 위하여 기도하기 시작할 때 공산권과 이슬람 국가들이 무너지고 문이 열리 시작하면서
초자연적인 성령의 역사와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의 8장에 금향로가 가득 차기까지 우리의 중보기도가 쌓아질 때 그리고 하나님께서 천사를 명하사 그가 금향로를 가지고 단위에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을 때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니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골 4:2-3)
온 열방과 모든 민족을 향한 중보 기도자를 찾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금향로에 가득차기까지 기도를 올려 드리는 자, 하나님으로 하여금 일하시게 하는 파수군이 필요합니다.

셋째: 몰약의 예물을 준비하라
몰약은 죽음을 예비하는 향료입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편 110:3)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생명까지라도 바치겠다는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온 열방과 모든 민족을 향하여 달려가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겠다는 헌신된 주의 젊은이들, 하나님의 군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에스겔서의 죽음의  골짜기에 있었던 마른 뼈다귀들이 하나님의  군대가 된 것처럼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군대를 일으키시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세계 곳곳에서 준비하신 중보기도자들의  군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천국은 침노를 당하며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왕되심을  선포하며 왕의 대로를 예비하십시요. 장차 다시 오실 만왕의 왕, 만군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 드릴 예물을 준비하십시요. 주님 앞에 서는 날, 귀한 영광의 면류관을 장차 우리에게 주실 축복과 상을 반드시 받으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김진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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