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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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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앙카라 연중회 강사 설교영상 - 이산 외즈백 (쿠르트루쉬 교회)


2012 앙카라 연중회 강사 메시지 - 이산 외즈벡 (터키 앙카라 쿠르트루쉬교회)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본문: 대하 20:6-12
 


오늘 이 시간은 역대하 20:6-12절 말씀을 가지고 나누기를 원합니다.
본문12절에 보면 2개의문장이 있습니다.
그것은“어떻게 할 줄 알지 못하겠습니다” 와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입니다.
역대하20장을 살펴보면 아주 위험한 상황가운데 있는 것을 봅니다.
여호사밧은 원수가 쳐들어온다는 내용을 듣습니다.
이로 인해 여호사밧이 두려워하기시작했습니다.왕이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주 지혜롭게 행동합니다.
3절에 보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을 봅니다. 왕이 두려워 무엇을 할지 모를 때 그는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모든 백성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은 결코 자신의 방법대로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나아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어려운 일에 직면했을 때 가장 지혜로운 것은 하나님께 그것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호사밧이 큰 어려움에처했을 때 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갔고 여호와께 경배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간구하였습니다.6절 말씀을 다함께 읽어 봅시다.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우리가 함께 외칠 말씀은 이와 같이“모든 권세와 능력이 주께 있습니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능히 막을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이 누구신지 선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먼저 기도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원수가 있고, 그 원수를 무너뜨릴 군사도 돈도 무기도 있다 해도 그것 모두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권세와 능력이 오직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계속해서 여호사밧은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 선포하고하나님이 과거 포로되었을 때에 끌어내었던 분이었음을 선포합니다.
아브라함, 야곱의 하나님임을 선포합니다.
 
또한 9절 말씀을 보면 환란가운데 우리가 부르짖으면 그것을 듣고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부르짖은즉 듣고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에 대해 선포할 때 우리는 부끄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여기에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우리가 선포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어려움가운데 있을 수 있습니다.
불가운데 지날때가 있지만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것을 능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때 12절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우리는항상 주만 바라봐야 합니다.
 
여러분이 터키의 교회를 바라볼 때 무엇을 보십니까? 작은 교회를 봅니다.
크고 좋은 교회를 볼 수 없습니다.
아주 작은 모임만을 보게 되고, 지도자가 없는 교회들을 보게 됩니다.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모릅니다.이런 경우 우리가 12절 말씀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만 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볼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소경 된 자의 모습일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몇 명의 소경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첫 번째 소경은 사울입니다.
사도행전9장 말씀에서 사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기 위해다메섹을 향해 갑니다.
그 의도와 동기에는 죄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영적인 소경 상태였고예수님을 만나고나서육적으로도 소경이 되었습니다.
그는 보기를 원했습니다.예수님께서 아나니아에게 이야기하고 사울에게보내십니다.
아나니아가사울에게 찾아가 이야기하기를 할 때(행9:17)사울의 마음은 회개로 가득했고 그 때 사울의 눈에서
비늘이 벗겨졌습니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눈의 비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볼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로 누가복음18장에 보면 길가에 앉아서 구걸하는 한 소경이 나옵니다.
그 사람은 육적인 소경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바디메오는 보기 위해 큰소리로 외칩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바디메오는 예수님이 무엇을 하실 수 있는 분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것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지나가는 것을 듣게 되었을 때 큰소리로 외쳤고, 주위에서 조용히 하라고 할때에 오히려 더욱 크게
외쳤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향해 다가와 물어보셨습니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예수님은 그에게서
직접 듣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는 보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바디메오의 마음가운데 믿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를 하다 보면, 기도가 응답되지 않고
하나님이 침묵할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바디메오처럼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할지라도 우리는 기도하는 것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하갈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에는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집에서 함께 살면서 무시와 홀대를 당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녀가 브엘세바 광야로 내어쫓겨졌을  때 그녀의 아들인 이스마엘이 죽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고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녀에게 다가가 두려워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창 21:17). 그리고 하나님이 그녀의 눈을 밝혀 샘물을
보게 하십니다 (창 21:19).
 
하갈의 마음 속에는 두려움과 의심이 있었지만 그것이 제거될 때 볼 수 있었습니다.
터키에서 선교하는 것 중 가장 어려운 것은 마음에 있는 두려움입니다. 
이것이 없어질 때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왕기하6장을 보면 아람군대가 쳐들어 옵니다.
이 때 엘리사는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을 이야기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이후 기도하자, 사환의 눈이 열리고 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군대가 함께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역시 이와 같이 영적으로 눈이 열릴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이 땅의 교회와 사람들의 눈을 열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면 이곳에서 수많은 천사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다시 역대하20장의 말씀으로 돌아가겠습니다.
15절에서“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고 말합니다.
17절 말씀에서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보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합당한 이름을 부르며 그분께 경배하며 찬양하면 됩니다.
22절의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위대하심을 선포할 때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1. 터키 교회와 민족에게 회개의 마음을 부어주시도록
2. 터키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믿음을 주시도록
3. 터키 안에 있는 두려움의 영을 쫓아주시고 영적인 눈을 열어주시도록
4. 터키 교회와 민족이 오직 주만 바라보고 나아갈 때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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