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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유세프 목사 교수형 최종 판결

e 금향로는 이란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의 교수형 판결에 대한 기사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부탁한 바 있다.
그에 대한 최근 소식을 중보기도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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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ww.elam.com>

 

 

지난 9 28일에 열렸던 마지막 재판은 결국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의 교수형 판결을 철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세프는 이란 라슈트 지역의 400여 명의 성도가 모이는 이란교회의 목사로 활동해 오다가
지난 2009년에 체포되어 2010 11 13일에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배교의 혐의로 교수형을 받은 바 있다.

이것은 이슬람의 법인 샤리아의 법을 적용한 것이다. 이후, 항소에 대한 재판이 이루어졌지만,
2011
6 27일에 대법원에서 거절되었다. 그러나 목사의 변호인 측은 그가 기독교인이 되기 전에



무슬림으로서 의식에 참여했었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배교가 아니라는 점에 호소하고자 했다.

이에 대법원은 피의자가 잘못을 뉘우치고 개종을 포기한다는 조건 하에 목사의 고향인 라슈트 지방 법원으로
이 사건을 넘겼다.
마침내 지난 9 25일부터 28일까지 라슈트 지방법원에서는 마지막 재판이 진행되었다.
법원은 비록 유세프 목사가 기독교인이 되기 전에 무슬림으로서 활동한 증거는 없지만
그의 조상이 무슬림이기 때문에 배교의 혐의가 유효하다고 최종 선언했다.

또한 법정은 세 차례에 걸쳐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포기하면 교수형을 철회하겠다고 권고했지만,
유세프 목사는 이를 모두 거절했다.

마침내 법원은 교수형 집행을 다음주 안에 할 것이라고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에 대해 유세프 목사의 아내 티나(30)와 그의 두 자녀 요엘(7), 다니엘(9)은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


 

변호인 측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다시 대법원에 항소하거나 교수형 집행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으며,
교수형 철회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그 어떤 것에도 확실성은 없다.

이 소식을 접한 세계의 교회 지도자들은 이란 정부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무고한 시민을 사형에 처한다는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란 사역을 하는 Elam ministry의 설립자이자, 디렉터인 Sam Yeghnazar
이 배교에 대한 판결은 자유를 말하는 이란 정부의 위선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핍박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교회가 부흥했다는 사실이다.
이 소식을 들은 우리 이란의 기독교인들은 일어서서 더욱 이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Compass Direct News & www.elam.com>
 

최종 판결이 났지만,
이 일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구하며

끝까지 기도로 손을 모을 수 있기를 중보기도자들에게 부탁한다.

 

[기도제목]

1. 유세프 목사에게 내린 교수형의 집행이 하나님의 놀라운 방법으로 무효화 될 수 있게 하소서

2. 이란의 기독교인들에게 더욱 담대함을 주시고, 이들을 복음증거를 위해 사용하여 주소서

3. 이란 정부가 국제적인 종교자유에 대한 의무를 잘 이행하여, 이란 안에서 마음껏 예수님을 믿고 예배하게 하소서

4. 유세프 목사의 가족 (부인 티나, 자녀 요엘과 다니엘) 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깊은 위로와 평강을 주소서



 유세프 목사에 관한 지난 기사 보기  (이란 목사의 교수형 판결의 번복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다 )


 

이름아이콘 yunhwasook
2011-12-01 01:30
유세프 목사님은 어떻게 되셨나요 ?
기도하고 있습니다. 궁금하네요.살아 나셨나요 ?
아직도 감옥에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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