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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박해 국가 50개 중 35개는 이슬람 국가

국제 선교단체인 오픈도어가 발표한 2015 월드 워치 리스트(기독교 박해 국가 리스트) 50개 국가 중, OIC(이슬람 협력기구)에 속한 이슬람 국가는 35개 국가였다. 이슬람 보수주의의 발흥으로 중동을 비롯한 이슬람 국가들에서 기독교 박해가 심해지고 있다. 중보기도자들과 함께 월드 워치 리스트의 내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기독교 박해 국가 50개 중 지도에 검은색 표시가 OIC(이슬람 협력기구)에 속한 국가임> 



기독교 박해 국가 50개


1. 북한   2. 소말리아  3. 이라크  4. 시리아  5. 아프가니스탄  6. 수단  7. 이란   8. 파키스탄  9. 에리트레아  10. 나이지리아
11. 몰디브  12. 사우디 아라비아  13. 리비아  14. 예멘  15. 우즈베키스탄  16. 베트남  17. 중앙아프리카공화국  18. 카타르
19. 케냐  20. 투르크메니스탄  21. 인도  22. 에티오피아  23. 이집트  24. 지부티  25. 미얀마  26. 팔레스타인  27. 브루나이
28. 라오스  29. 중국  30. 요르단  31. 부탄  32. 코모로  33. 탄자니아  34. 알제리  35. 콜롬비아  36. 튀니지  37. 말레이시아
38. 멕시코  39. 오만  40. 말리  41. 터키  42. 카자흐스탄  43. 방글라데시  44. 스리랑카  45. 타지키스탄  46. 아제르바이잔
47. 인도네시아  48. 모리타니아  49. 아랍에미리트  50. 쿠웨이트




월드 워치 리스트 소개



월드 워치 리스트(WWL)는 각 국의 박해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오픈도어가 고안한 질문들에 근거하여 만들어진다. 설문지에는 해당국가의 오픈도어 현장 사역자들이 답하고, 외부 전문가들이 대조 검토해서 국가마다 박해지수를 산출한다. 그리고 그 지수에 따라 순위별로 50개국의 리스트를 작성한다.


전세계적으로 약 1억의 크리스천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때문에, 심문과 체포, 심지어 죽음까지 당하고 있다. 그 외에도 수백만 명이 차별과 소외를 당하고 있다. 오픈도어는 성경과 기독교 서적의 배포, 지도자 훈련과 지원, 크리스천 공동체 개발, 기도와 현존 사역, 고난 받는 성도들을 위한 법률지원과 옹호 사역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의 성도들을 지원하며 견고히 세우고 있다.

1991년 오픈도어 조사팀에 의해 시작된 이 리스트는 각국의 특별한 박해상황 지표를 알리려는 노력이다. 오픈도어 사역자들이 전 세계 50개국 이상의 박해 받는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트는 효과적인 개입을 위해 필요하다. 자료는 오픈도어 동역자들, 교회 핵심 지도자들, 70개국에서 인정된 전문가들에게 보낸 50개항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다. 답변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합산된 점수에 의해 개별 국가들의 박해지수 순위를 결정한다. 질문들은 모든 박해 국면을 포함한다. 교회에 대한 방화, 반 기독교 폭동, 순교와 같은 박해 사건들과 기독교 활동의 자유가 있는지에 대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포함된다.

국가가 법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 합법적인가? 
기독교 신앙 때문에 죽임을 당하고, 투옥되고, 수용시설에 갇히는가? 
기독교 문서의 인쇄와 배포가 금지되는가? 
기독교인들의 모임이나 가정이 신앙 때문에 공격을 당하는가?

기독교 박해지수(World Watch List)는 모든 국면의 박해를 측정한 전체적인 박해 정도 지수이다. 따라서 어떤 나라는 반기독교 폭력이 정기적으로 매스컴의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하더라도 박해지수 순위가 예상만큼 높지 않을 수 있다. 비교적 교회가 자유로운 나라에서도 끔찍한 반기독교 폭력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인도는 2008년 오리싸에서 엄청난 반기독교 폭력사태가 일어났지만, 민주주의 국가로서 2,530만 명의 크리스천 상당수는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박해지수와 박해국가 순위는 높지 않다. 그러나 인도 크리스천 중 300만 명은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이 지배하는 지역에 살고 있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박해를 받는다. 이라크의 35만 명 정도의 크리스천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라크에서 교회에 대한 공격이 정기적으로 맹렬하게 일어나지만, 모술과 바그다드와 같은 도시에서만 그렇고 다른 많은 지역에서는 상황이 안정되어가고 있다. 콜롬비아는 2010년에 50개국 리스트에 들지 않았지만, 일부 크리스천들은 아직도 정부군과 혁명 게릴라들의 십자 포화 속에 갇혀 있다.

오픈도어는 기독교 신앙 생활을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뿐만 아니라, 반 기독교 활동의 최근 변화와 동향을 추적하기 위해 매년 새롭게 “기독교 박해지수 WORLD WATCH LIST”를 작성하고 있다. 오픈도어는 박해 받는 교회를 위해 일하는 세계 최대의 선교단체로서, 이 분야 조사 자료 제공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박해지수 상위 50개국 중 46개국에서 활발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북한은 전 세계에서 크리스천들이 가장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는 국가로, 2002년 이후13년 째 연이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북한은 국가 전역에서 김정은의 삼촌 장성택 국방부위원장의 처형과 관련해서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숙청되어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김정욱 선교사의 납치와 억류 사건으로 수많은 관련 크리스천들이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거나 살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상위 10개국은 북한, 소말리아, 이라크,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수단, 이란, 파키스탄, 에리트레아, 나이지리아이다. 이 중 수단, 에리트레아, 나이지리아가 작년보다 높은 박해지수를 기록하며 10위권 안에 새롭게 포함되었다.

‘이슬람 극단주의’는 상위 50개국 중 40개국에서 주요 박해 원동력으로 작용하며 박해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독재주의 편집증’이 주된 원인으로 북한을 포함한 상당한 국가에서 주요 박해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50개 국가의 총 박해지수가 작년보다 증가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 박해가 극심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라크(3위, 작년 4위)와 시리아(4위, 작년 3위)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난민이 되었다. 이라크에서는 여러 주들에서 테러조직 ISIS가 칼리프 체제를 선포하면서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에 의해 난민이 되었고, 여성과 아동들이 납치를 당하고 있다. 

시리아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이슬람 지하디스트(Jihadist, 성전주의) 단체들의 영향력으로 인해 크리스천 비율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2011년에 발생한 시리아 내전 이후 시리아에서는 지금까지 약 70만 명의 크리스천들이 난민이 되었고, 2014년도에 2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이란(7위, 작년 9위)도 크리스천들에 대한 법적인 압박이 더 심해지면서 박해지수의 증가와 함께 순위가 상승하였다.

이슬람 극단주의의 또 다른 중심지는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이다. 이러한 극단주의는 보코 하람(Boko Haram)과 같은 지하디스트 단체들뿐만 아니라 문화를 장악하려는 이슬람주의자들의 폭력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전체 리스트에서 박해지수의 높은 증가를 보인 12개의 국가들 중 8개가 아프리카 국가들이다. 

소말리아는 작년에 이어 2위이며, 수단(6위, 작년 11위)과 에리트레아(9위, 작년 12위)와 나이지리아(10위, 작년 14위)도 10위권 안에 포함되어 있다. 수단과 에리트레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으며, 나이지리아는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올랐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보코 하람의 공격으로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었고 약 65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북한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은 한동안 박해 상황이 개선되고 있었지만, 이 지역의 상황이 다시 악화되고 있다. 이 지역에 있는 12개의 국가들이 2015년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고, 라오스와 스리랑카를 제외하고는 모두 작년보다 박해지수가 상승했다. 중국(29위, 작년 37위), 말레이시아(37위, 작년 40위), 인도네시아(47위, 작년47위)에는 실제로 많은 크리스천들과 교회들이 있지만, 정부와 사회 구조적인 압박과 통제가 여전히 심하여 크리스천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핍박을 받고 있으며 종교 극단주의의 위험 가운데 있다.
 
남아시아의 인도(21위, 작년 28위)는 작년 5월에 힌두 근본주의 단체가 모체인 집권당 BJP(인도국민당)의 나렌드라 모디가 총리로 취임하면서 기독교 및 종교 소수 집단들의 상황이 악화되었다. 특히 힌두 근본주의자들의 크리스천들에 대한 역개종 운동과 그 외 종교 극단주의자들의 폭력과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멕시코(38위), 터키(41위), 아제르바이잔(46위)은 몇 년 동안 리스트 밖에 있었지만, 이번에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높은 범죄율로 잘 알려져 있는 멕시코는 특히 교회가 범죄 개선의 대안을 제시함에 따라, 범죄 집단들이 교회를 자금 획득을 위한 공격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크리스천들이 폭행과 살해를 당하고 있다. 

터키는 기독교에 대한 법적인 통제와 함께 크리스천들에 대한 무슬림들의 사회적인 적대감과 핍박이 심각하며,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자주 물리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모든 종교 활동에 대해 당국이 통제하고 있고, 많은 크리스천들이 사회적인 차별을 겪고 있다. 반면, WWL의 50위 밖으로 나간 나라들은 바레인(작년 41위), 모로코(작년44위), 니제르(작년 50위)이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박해 속에서도 긍정적인 소식들이 있다. 중동의 극심한 박해 가운데 크리스천들 사이에 역사를 통해 생겨난 오래된 원한과 분열이 차츰 사라지고 새로운 연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테러조직 ISIS의 극단적인 움직임에 요동한 무슬림 지도자들이 크리스천들과의 협력을 시도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볼 때 이슬람과 기독교의 관계에 큰 이점들을 낳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교회들이 공격을 받는 상황들 가운데 정부가 교회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회가 좀 더 중국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중국을 새롭게 하는데 있어서 충분히 온전한 역할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서양 정부들이 극단주의자들의 활동을 제재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종교 단체들과 연계하여 일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들은 박해의 상황 가운데서도 새로운 문들이 계속해서 열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박해 받는 교회 메가트렌드 10

과거 20~30년간 박해 받는 교회에 일어났던 큰 추세와 변동 10가지

1. 공산 치하에서 일어난 중국 교회의 폭발적인 성장은 세계 최대의-잠재적으로 가장 중요한-박해 받는 교회를 낳았다. 

2. 이슬람 보수주의의 발흥으로 중동에서 교회의 숫자가 대거 줄어들고 있다.

3. 무슬림 출신 크리스천들(MBB) 운동이 일어나 하나의 교회 형태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란에서 특징적이다. 

4. 동유럽 공산주의의 붕괴로 그곳에 있는 크리스천들이 자유를 얻게 되었다.

5. 종교적 민족주의 운동들이 아시아 교회를 어려움에 처하게 했다.

6. 좌익과 우익 반군들이 범죄집단으로 발전하고 더욱 부패하면서 교회를 향한 적대감이 더 커졌다. 

7. 아프리카 기독교와 이슬람 극단주의가 샤헬 벨트에서 충돌하고 있다.

8. 9/11 테러가 종교와 교회에 대한 세속주의자들의 공격을 촉진시켰다.

9. 서구권에서 박해 받는 교회를 돕기 위한 정치적 기구가 만들어지다.

10. 로마 카톨릭과 정교회의 개신교 크리스천 박해가 줄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opendoors.or.kr/world-watch-list/persecution-megatrend-10/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opendoors.or.kr/world-watch-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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